
캘리포니아 주정부 공무원들의 건강보험 플랜 시스템인 CalPERS가 내년부터 유나이트 헬스케어 플랜을 서터 헬스플랜(Sutter Health Plan)으로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고 일간지 새크라멘토 비가 18일 보도했다. 2027년 보험료를 대폭 인상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CalPERS(California Public Employees’ Retirement System) 담당부서는 지난 16일 이사회에 유나이트 헬스플랜과의 가격 인하 협상이 결렬됐다며 보험 플랜의 제외시킬 것을 권고했다.
CalPERS ‘건강보험 플랜연구 및 행정국’ 랍 자좀벡 국장은 이사회에 출석해 “불행하게도 UHC 기본 플랜이 2027년 보험료를 크게 올린다”면서 “협상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보험료 인상 비율을 낮추려 하지 않고 있다”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그는 UHC 플랜 가입자 대부분의 우려를 ‘서터 헬스 플랜’(Sutter Health Plan)으로 대체해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나이트헬스플랜은 2014년 ‘얼라이언스’와 2022년 ‘하모니’ 플랜을 공무원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얼라이언스 플랜은 특히 새크라멘토 지역의 공무원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고 주정부 전체로는 약 8만명이 가입해 있다.
이사회는 다음달 최종 투표로 결정할 예정이다.
CalPERS는 이사회에서 기타 보험의 2027년 보험료 인상 비율을 공개했다.
자좀벡 국장은 “올해 보험료는 지난해보다 상당히 개선됐고 3년간 연속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초기 자료를 근거로 보험료가 전국 평균보다 낮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ㅏ6년 기본 플랜 보험료는 평균 7.8% 인상됐다. 내년에는 평균 5.8% 증가로 예상된다.<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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