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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 날짜를 잘못 이해해 쓰레기로 나가는 음식들이 상당히 많다고 미국 농무부(USDA) 밝혔다. USDA 따르면 수확된 음식의 거의 1/3 쓰레기로 나가며 대부분은 불필요하게 버려진다는 것이다.

이렇게 잘못 버려지는 음식은 소비자들이 돈이 많아서가 아니다. 음식물 포장지에 붙어있는 유효 기간을 잘못 이해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USDA 웹사이트를 통해 가장 혼돈스런 레이블 읽는 방법을 소개했다.

생산일자는 식품 가공회사 또는 소매업자가 최상의 맛을 유지할 있는 기간을 소비자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보통 음식과 기타 포장 음식에 주로 표시된다.

그런데 이들 식품에 적힌 생산 일자는 법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다. 그러나 유아 분유는 적어야 한다.

음식 포장지에 붙은 날짜가 지났다고 해도 먹을 수는 있다. 그렇다고 무한정 먹을 수는 없을 것이다.

예를 들어 캔에 들어간 음식은 어떻게 보관하느냐에 따라 유효 날짜가 6개월이 지나도 먹을 있다.

고기와 가금류, 채소는 냉장고에 보관됐다면 1 정도는 신선하게 먹을 있다.

이런 날짜도 중요하지만 상식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음식에 상한 냄새가 난다면 레이블에 적힌 날짜와 관계없이 버린다. 아무리 포장을 잘해 냉장고에 보관하는 음식이라고 해도 무제한 먹을 수는 없다.

 

‘Best if used by/before’

날짜 이전에 먹는다면 최상의 맛을 유지할 있다. 그러나 날짜가 지나면 점차 맛이 소멸된다.

주로 음식에 찍힌다.

캔이 찌그러졌거나 파손됐다면 날짜와 관계없이 빨리 먹어야 한다. 박테리아가 틈사이로 들어갈 있기 때문이다. 캔이 밖으로 불쑥 튀어나왔다면 내부가 상했을 것이다. 주저 말고 버린다.

 

‘Sell By’

최상의 보존 기간이라고 보면 된다. 단지 마켓이나 판매 업소에게 재고 확인을 위한 것이지 안전을 표시한 날짜는 아니다.

 

 

‘Use By’

 

최상의 품질을 유지할 있는 마지막 날짜다. 날짜가 지나면 버려야 한다는 표시는 아니다. 그러나 유아 분유는 영양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예외다. 만약 ‘Use By’ 날짜가 지난 분유는 구입하지 않는다. 집에서 사용하고 있다면 과감히 버린다.  

USDA 웹사이트는 음식 쓰레기를 줄이는 차원에서도 소비자들은 음식에 붙은 날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날짜는 최상의 질을 유지하는 것이지 안전을 표시하는 것은 아니다. 날짜가 지나도 안전하지만 날짜와 관계없이 소비자들은 먹기 전에 음식의 상태부터 점검해 봐야 한다 조언했다.

웹사이트는 음식은 안전이 우선이며 만약 고기와 닭고기가 부적절하게 해동되었거나 위생 관념이 없는 사람이 조리를 했다면 음식은 쉽게 상할 있고 먹을 없게 된다고 경고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usda.gov/foodsafety 에서 확인할 있다. < 기자> john@usmet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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