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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신규 코비드 - 19 발생의 80%가 전염력이 빠른 BA.5 오미크론 하위 변종으로 나타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아시안계들이 2020년 다른 인종그룹보다 코비드 - 19으로 더 많이 병원이 입원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UC 샌프란시스코 연구팀이 지난 19인종 보건 상위학회지에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이유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아울러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안은 흑인, 히스패닉, 백인 주민들보다 나이, 수입, 건강보험 유무, 병력 등 모든 분야에서 병원 입원 위험성이 높았다.

히스패닉과 흑인의 양성 반응이 높고 병원 입원은 사회경제적 문제와 흡연, 당료와 같은 보건 상의 문제 때문이다.

하지만 아시안에게는 병원 입원율이 높은 이유를 꼭 집어 설명하기 어렵다.

연구 보고서 공동 저자인UCSF의 데이빗 황 안과의는 사회 경제적 요소와 건강 문제등을 모두 비교해봐도 동양인들만 심각한 코비드 증상에 노출돼 있다면서 이유를 모르겠다고 적었다.

그는 아마도 2020년 팬더믹 시작 당시 반 아시안 정서가 높아지면서 많은 아시아계 주민들이 증상이 심각할 때까지 병원에 치료를 받지 않기 때문일 가능성도 있다고 해석했다.

또 언어 장벽의 가능성도 점쳤다. 그는 베이지역 많은 아시안들은 고유 언어를 구사하는 의료진 찾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의 공동 자인 웬디 조 박사는 UCSF에는 베이지역 9개 카운티에서 온 주민 13만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베이지역 아시안 코비드 – 19 환자는 11.5%로 인종별로 가장 높았다. 흑인은 9.3%, 히스패닉 6.9%, 백인 5.4% 순이다. 또 아시안은 2020년 가장 많이 숨졌고 흑인과 히스패닉은 양성 반응이 가장 많았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아시안 감염율이 낮고 입원과 사망자가 다른 인종보다 낮다는 다른 연구 보고서와 상충된다.

이에대해 연구팀은 베이지역 아시안의 사회경제적 이슈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베이지역 아시안 인구의 집중도가 높다는 것이다. <자넷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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