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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다운타운서 공포의 10대 난동

시카고 다운타운 거리에서 토요일인 15일 밤 수백여명의 10대 청소년들이 집단으로 몰려다니며 자동차 유리를 깨고 행인을 때리고 관광객들을 공포로 몰아넣는 무법천지를 말들었다고 현지 폭스 뉴스가 보도했다.

시카고 토박이라고 밝힌 한 여성은 폭스 32의 방송에서 부모는 어디서 무엇을 하나, 그것이 내 궁금증이라고 성토했다.

수많은 무리의 10대 청소년들이 블루투스 스피커를 들고 음악을 틀어 댔고 지나는 자동차 앞을 가로막는 모습이 방송 카메라에 잡혔다. 일부 청소년들은 21세 이하 청소년의 출입 통금지역인 밀레니엄팍으로 들어가려고 시도했다.

일부는 자동차 위를 올라타고 뛰는 가하면 유리창을 깨고 타고 있던 사람들을 위협하기도 했다.

한 여성은 방송에서 유리창을 깨는 10대 들이 운전하던 남편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당국은 스왓팀의 지원을 받은 수백여명의 경찰을 다운타운에 투입해 난동을 진압했고 수차례 총소리까지 들리는 등 다운타운 일대는 한때 아수라장을 변했다.

경찰은 또 놀란 관광객들을 자동차까지 안전하게 에스코트하고 일부는 호텔까지 호위해 주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시카고 루프 인근에서 6세 어린이가 팔에 총을 맞았고 17세 남자 청소년은 다리에 총격 부상당했다.

시카고는 지난해에도 청소년들이 몰려다니는 소위 ‘10대 점거’(Teen Takeover)로 난장판이 된 적도 있었다.

 

앨라배마 10대 생일파티 중 총기 난사

15일 앨라배마 데이드빌 다운타운의 댄스 클럽에서 10대 생일파티 도중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 4명이 죽고 28명이 다쳤다. 경찰은 범인을 검거했는지, 사건 동기가 무엇인지 일체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사망자중에는 여동생의 16세 생일 잔치를 축하하던 풋볼 유망주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도 포함됐다.

현지 경찰은 총격은 오후 1030분께 발생했으며 4명의 숨졌다고만 밝히면서 제보를 당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건 발생 지역은 앨라배마 몽고메리 북동쪽으로 57마일 가량 떨어진 인구 3,200명의 작은 마을이다.

댄스 클럽의 DJ인 키난 쿠퍼는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누군가가 권총을 가졌다는 소리가 들리자 파티가 일순간 중단됐다면서 총을 가진 사람은 나가달라고 말했지만 아무도 나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총격이 시작됐고 사람들은 테이블 밑으로 숨거나 밖을 피했다고 그는 전했다.

데이드빌에는 20226~12학년 학생 485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데이브빌과 탈라푸사 카운티 일부 지역 학생들의 홈스쿨이다. <김정섭 기자>

 

 

일자: 2023.04.20 / 조회수: 0

계란 색이 다르면 맛도 달라지나

흰 색 계란과 갈색 계란 중 어느 것이 더 좋을까. 30년간 닭을 키워온 농장주 잉그리드 아브라함에 따르면 알의 색깔은 어미 닭의 종류에 따라 다른 것뿐이라고 간단히 정리했다. 예를 들어 알을 낳는 가장 일반적인 닭 품종 중 하나인 레그훈종(Leghorn) 닭은 주로 흰색의 알을 ...

일자: 2023.04.19 / 조회수: 0

만인의 꿈‘9988234’하려면 몸 9군데 튼튼해야

백세시대 건강 비법은 꾸준한 운동과 건강식 뇌, 심장, 관절, 폐, 치아 등 지켜야 유연성 키우고 근육량 늘리고 책상에 앉았다면 1시간마다 일어나라 9988234.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2~3일 아프다 죽는다.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인간들이 간절히 꿈꾸는 소망이다. 조하나 ...

일자: 2023.04.18 / 조회수: 0

장례 비용 인터넷 공지 의무화 추진중 - 방문, 전화 문의 땐 정확한 가격 줘야

<영국 박물관 소장 이집트 장례 파피루스> 연방법으로 장의사는 장례 비용 가격표를 공지해야 한다. 하지만 아직 인터넷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 이에 따라 연방정부가 온라인 상에도 가격을 공지하도록 법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다. 연방 거래위원회(FTC)의 ...

일자: 2023.04.18 / 조회수: 0

2월10일 이전 세금 보고 했다면 수정 보고로 추가 환금 가능

오늘이 세금 보고 마감일이다. 캘리포니아 대부분 카운티와 조지아, 앨라배마등 악천후로 자연재해를 겪은 지역은 10월16일까지 세금보고가 연기됐지만 미국 대부분은 4월18일이 마감이다. 그런데 2월10일 이전에 이미 세금을 보고를 마쳤다면 수정 서류를 재차 보내야 할 수 있다...

일자: 2023.04.17 / 조회수: 0

공해, 소음 유발 개스 동력 정원 기계 사용 금지 늘어

캘리포니아는 내년부터 전기로 대체 소음이 심하고 대기 오염 물질을 방출하는 개솔린 동력의 정원 관리 용품 사용이 속속 금지되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2024년부터 개솔린 엔진의 잔디 기계나 바람부는 청소기를 사용하지 못한다. 모두 전기용으로 대체해야 한다. 뉴저지 4개 도...

일자: 2023.04.16 / 조회수: 31

시카고는10대 난동 - 앨라배마선 10대 생일파티 총기난사 4명 죽고 2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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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3.04.16 / 조회수: 0

<알아두면 좋은 투자 상식> 머니마켓어카우트 vs 머니마켓펀드

주식 시장에 투자하면 비상금이 필요할 때 인출해 사용하기 힘들다. 또 투자 손실의 위험성도 높다. 그러려면 쉽고 빠르게 투자금을 회수해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 필요하다. 머니마켓어카운트(금융투자 어카운트, money market account)와 머니마켓펀드(단기 금융자산투자 펀드, ...

일자: 2023.04.16 / 조회수: 0

턱시도, 고은 예복 차려 입고 “열정의 클래식 무대 꾸며요”

순수 아마추어 음악인들의 모임인 '라 루체' 오케스트라가 지난해 12월 창단 1주년을 맞아 기념 음악회를 갖고 있다. 자기 개발의 장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라루체 오케스트라 제공> ‘라루체’오케스트라 프로는 없고 전공자도 없는 아마추어의 모임 숨겨...

일자: 2023.04.15 / 조회수: 0

뉴욕은 쥐들의 천국 - 거리에서도 벽에서도 변기에서도 튀어 나와

<유투브에 올라온 장면 캡처> 뉴욕시는 쥐들의 왕국이다. 얼마나 심각하면 시가 쥐 전담 퇴치 총책까지 임명했을 까. 뉴욕타임스는 뉴욕의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는 기사를 썼다. 신문은 뉴욕에 사는 사람들은 누구나 쥐에 얽힌 사연 한 자락 정도는 읊을 수 있는 슬픔의 현실 ...

일자: 2023.04.14 / 조회수: 0

바다를 내려다보며 언덕길 오르내리는 멋진 산책로

오렌지카운티 크리스탈 코브 스테이트 비치(Crystal Cove State Beach)는 언덕 트레일과 바다쪽 트레일 모두를 즐길 수 있는 남가주의 명소이다. Crystal Cove State Beach Moro Canyon Trail 캘리포니아에 30여 년만의 폭우와 눈으로 지난 4월 초까지 많은 산들과 자연공원, 하이...

일자: 2023.04.14 / 조회수: 0

어린이 결막염 유발하는 새 코비드 ‘악투러스’ 급속 확산

한동안 잠잠했던 코비드 – 19이 새 변종 ‘악투러스’(Arcturus)의 등장으로 세계 보건계를 또다시 긴장시키고 있다. 이 새 변종 ‘악투러스’는 인도에서 급격히 환산되면서 이미 영국과 싱가포르, 미국에 까지 상륙한 것으로 보건 당국은 밝혔다. 현...

일자: 2023.04.13 / 조회수: 0

FBI, 한국 도청 등 극비 문서 유출 혐의로 공군 방위군 일병 체포

최근 우크라이나 탄약 판매에 대한 한국 정부 관계자들의 우려를 도청한 내용 등을 포함한 미국 극비 문서 유출 사건의 범인으로 21세의 매사추세츠 주 공군 방위군이 연방 수사국(FBI)에 체포됐다. FBI는 13일 오후 매사추세츠 디톤에서 유력 용의자로 주 공군 방위군 잭 더글라...

일자: 2023.04.13 / 조회수: 0

백악관, 동물마취제 ‘자일라진’ 혼합 마약 경보 발령

펜타닐과 혼합돼 강력한 마약 효과 주사 부위 살 썩는 괴사 현상으로 절단 감수 미국에 동물 마취제 ‘자일라진’(xylazine)이 기존 마약과 혼합돼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백악관은 12일 동물 마취제 ‘자일라진’과 아편성 펜타닐을 섞은 혼합 마약이 ...

일자: 2023.04.12 / 조회수: 0

3월 소비자물가 지수 5% 상승 그쳐

<뉴욕타임스 인플레이션 동향 그래픽 캡처> 2년만에 가장 낮은 수치 고공 행진을 이어가던 미국 물가가 잡힐 기미를 보이고 있다. 연방 노동부는 12일 상품과 서비스의 인플레이션을 모니터하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 3월 전년 대비 5% 상승에 그쳤다고 밝혔다. 지난 2월 6%...

일자: 2023.04.12 / 조회수: 0

FBI, 공항 등 공공장소 셀폰 충전 시설 사용 말아야 - "정보 빼가"

공항 등 공공 장소에서 만인이 이용하는 무료 셀폰 충전 시설을 이용할 때 매우 주의해야 한다고 FBI가 경고했다. FBI 덴버 지부는 소셜미디어에 “공항, 호텔 또는 쇼핑 센터에 설치된 무료 충전 시설 사용을 피해야 한다”면서 “범죄자들이 공공 USB 포트를 통...

일자: 2023.04.11 / 조회수: 0

양육비, 사기, 학자금 융자, 고의 손괴는 파산 안돼

파산 신청 90일내 빚은 사기로 판단 401(k)등 직장 은퇴 플랜은 파산 영향 없어 개인 은퇴 구좌 IRA는 판사 재량에 달려 개인 돈 빌려 상습 파산자 주의 해야 대법원 부인 모르는 남편 사기 빚 파산 불허 파산은 빚에 눌려 사는 사람들에게 부담을 없애 주는 합법적 빚 탕감 도우...

일자: 2023.04.11 / 조회수: 0

‘음식이 보약이다’ – 건강식이 장내 박테리아 활성해 건강 증진

<Ted Ed Video capture> 음식에서 비롯된 만성 질환이 미국에서 위험수준에 육박하고 있다고 온라인 전문가 오피니언 전문 웹사이트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이 워싱턴 대학의 소화기과 부교수의 기고를 통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인 거의 절반가량은 ...

일자: 2023.04.10 / 조회수: 0

미 남동부 연안 해수면 1년에 1센티미티씩 상승 – 홍수 피해 우려

미국 남동부 연안의 해수면이 2010년 이후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10일 발표된 한 연구 보고서가 지적했다. 해수면 증가로 남부 지역 도시의 수천만 가구가 앞으로 수십여년간 홍수의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과학 저널 ‘네이처 커뮤니티...

일자: 2023.04.10 / 조회수: 0

연방정부, 이자율 등 모든 크레딧 카드 비교 웹사이트 만든다

크레딧 카드 회사마다 이자율과 이용 약관이 모두 다르다. 고객들로서는 어떤 크레딧 카드를 사용해야 할 지 구분하기 매우 힘들다. 이에 따라 연방 정부가 크레딧 카드를 쉽게 비교 할 수 있는 온라인 툴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 재정 보호국(CFPB)은 대형 은행들에게 크레딧 ...

일자: 2023.04.10 / 조회수: 0

켄터키 은행서 전직 직원이 총기 난사 - 4명 숨지고 8명 부상

<루이빌 총기 사건이 발생한 은행 건물로 경찰들이 도착하고있다.> 켄터키 루이빌 다운타운에 있는 올드 내셔널 뱅크내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2명의 경찰관을 포함해 8명이 다쳤다. 범인은 전직 종업원이며 경찰과의 총격전 끝에 숨졌다. 하지만 경찰의 총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