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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학위 취득 .jpg

 

캘리포니아의 12세 한인 어린이가 무려 5개 학위를 따고 대학을 졸업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클로비스 헝. 2년제 대학인 풀러튼 칼리지 108년 역사상 최연소인 9세에 입학해 3년만에 5개의 준학사 자격을 획득했다. 준학사는 2년제 대학 졸업생에게 주는 학위다.

그의 한인 어머니 송 최씨는 클로비스가 7세까지 학업을 따라가다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수입을 지루해 했다면서 20년 교사 경험을 살려 집에서 가르치는 홈스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LA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남편과 딸 2이 나한테 미쳤다고 했지만 내 직감을 믿었다. 아들이 똑똑하고 매우 궁금증이 많아 독특한 아이라는 것으로 알았다고 말했다.

홈스쿨을 한지 불과 1년만에 클로비스는 풀러튼 칼리지에 입학했다. 풀러튼 칼리지를 가게 된 동기는 202013세 나이로 4개 학위를 취득했던 잭 리코 때문이다.

클로비스는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최연소 졸업생이 되고 싶었다. 그를 따라잡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520일 클로비스는 졸업식에서 잭의 기록을 깼다. 학위는 역사, 소셜서비스, 사회행동 및 자기 개발, 미술 인문표현, 과학 및 수학 등 5개로 성적(GPA)3.92였다.

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내 스스로가 자랑스럽다. 열심히 공부한 보람이 있었다고 밝혔다.

클로비스는 학교의 특별 전형프로그램으로 입학했다. 집에서 하는 홈스쿨 교과과정을 마치는 동안 대학 강의를 듣도록 허가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는 매 학기 새 클래스에 들어설 때 마다 다소 긴장했다면서 교수와 급우들이 첫 질문이 나이를 묻는 것이고 시험 결과에 대해 언제나 궁금해했다고 말했다.

클로비스는 1년 더 풀러튼 칼리지에 다니면서 자동시스템 개발학을 공부한 후 4년제인 스탠포드 또는 MIT로 편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는 항공우주, 민간 항공조정, 의학 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보이스카웃과 민간항공순찰 등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농구와 컴퓨터 게임도 좋아한다.

16세가 되면 비행사 자격도 딸 것이라도 했다. <김정섭 기자> john@usmet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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