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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클리닉 폐쇄 위협 막아내.

“정치적 도구로 환자 활용 안 돼”.

이웃케어, “아픈 이웃 누구나 보살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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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유권자가 주민발의안 44(Proposition 44)를 압도적인 표차로 부결시켰다. 캘리포니아 총무국 개표 결과에 따르면 4일(수요일) 기준 유권자 81% 이상이 주민발의안 44에 반대표를 던졌다. 캘리포니아 1차의료협회(CPCA), LA카운티커뮤니티클리닉연합(CCALAC)은 환자를 정치적 도구로 활용하려는 시도를 유권자들이 막았다고 환영했다.

특히 연방정부 인증 보건센터(FQHC)인 이웃케어클리닉(Kheir Clinic·소장 애린 박)은 유권자들이 언어 장벽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의지해 온 필수 의료 안전망을 지켜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동안 의료계, 시민단체, 정치권 등 300여 개 단체가 참여한 주민발의안 44 반대연합(No on Prop 44 Coalition)은 특정 조직의 이득을 위해 환자를 정치적 도구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해 왔다.

캘리포니아 1차의료협회(CPCA) 프란시스코 실바 회장 겸 CEO는 “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지키기 위해 유권자와 클리닉 구성원들이 힘을 모으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며 “유권자들은 커뮤니티 클리닉과 환자 편에 서 있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줬다. 커뮤니티 클리닉은 앞으로도 환자와 지역사회 전체를 아우르는 의료서비스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발의안 44는 국제서비스노조(SEIU) 산하 의료노동자 서부지부(UHW)가 연방정부 인증 보건센터(FQHC)인 커뮤니티 클리닉 수입(revenue)의 90% 이상을 의료진 인건비 인상 등에 강제 배정하면 환자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다며 단독 상정했다. <이웃케어 김형재 대외협력 매니저 제공> 

한편 캘리포니아 부자에게 일시불 세금을 부과하는 캘리포니아 주민 발의안 40도 개표가 진행되는 5일 부결이 확실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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