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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BC  방송 캡처>

 

장기 근속해온 월마트 매니저가 22일밤 버지니아 체사피크의 월마트 매장에서 동료 직원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했다. 이 총격으로 매장의 문을 닫기 위해 준비하던 6명의 직원이 숨졌고 2명은 중태다.

이 사건은 지난주 버지니아 대학에서 학생 3명이 피살되고 지난 19일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한 동성애자 나이트클럽에서 5명이 사망한 총기 사건이후 세번째다.

경찰에 따르면 권총을 난사한 이 매니저는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자살로 보고 있다.

경찰은 총격범을 앤드르 빙(31)로 확인했고 현재 범행 동기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격 당시 매장에는 50여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월마트는 범인은 2010년부터 일해온 야간 근무 매니저라고 밝혔다.

사건 현장을 목격한 야간 근무자 다냐 프리오루는 범인이 휴게소로 들어와 아무말 없이 총을 난사했다고 증언했다.

매장에서 쇼핑을 하던 제로미 바샴은 큰 박수소리 같은 소리를 여러 번 들었고 사람들이 총이다 피해라소리를 질렀다며 당신 상황을 설명했다.

버지니아는 미국내에서 가장 큰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지역 중 하나다.

2007년 버지니아 텍에서 한인 대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32명이 숨졌다. 최근 민주당 지도부가 총기 법을 강화했지만 공화당의 그렌 영킨 주지사는 이들 중 일부를 다시 돌려 놓겠다고 암시한 바 있다.

버지나아는 전국총기협회의 본부가 있는 지역으로 역사적으로 총기 소지법을 옹호하는 보수가 지배하는 지역이다. 그러나 2019년 민주당이 주 의회를 장악한 이후 총기 규제법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르면 2020년부터 총기 구입시 신원조회를 강화하고 분실 또는 절도 총기 보고 의무화, 한달내 구입할 수 있는 권총 개수 제한, 타인에 즉각적인 위협을 가하는 사람의 총기 압수가 가능하다.

2021년 의회는 가족을 위협해 유죄를 받은 사람들에게 3년간 총기 소지를 금하는 법을 추가로 제정했다. 가정 폭력 전력자는 특히 여성에 대한 폭력 전과자는 대량 총기 난사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버지니아는 2007년 최악의 총기 사건을 경험하고도 허가 없이 총기를 공개적으로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허용하는 등 총기 규제에 미온적이었다.

 

일자: 2022.12.03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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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2.12.02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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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2.12.02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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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을 건강하게 누릴 수 있는 비법이 무엇일까. 연방 보건후생부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2022년 평균 기대수명은 79.05년으로 2021년보다 0.08% 포인트 늘었다. 하지만 요즘은 이를 훌쩍 넘어 100세를 향해 달리는 사람들도 많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100세 장수를 누릴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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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2.11.27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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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2.11.26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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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2.11.26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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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2.11.25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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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2.11.24 / 조회수: 0

카타르 월드컵 팬 숙소에 화장실도 없어 - 주최측 환불

카타르 월드컵 주최측이 외국 팬들을 위해 조성했던 ‘팬 빌리지’가 화장실도 마련되지 않은 날림 숙소로 비판을 받자 카타르 최고 위원회가 모두 환불해 주고 있다고 ESPN이 보도했다. 당초 이곳에 머물기로 했던 팬들은 화장실, 세면대와 같은 기본 시설도 마련되지 ...

일자: 2022.11.23 / 조회수: 99

버지니아 월마트 매니저, 동료향해 총기 난사 6명 사망

<사진 NBC 방송 캡처> 장기 근속해온 월마트 매니저가 22일밤 버지니아 체사피크의 월마트 매장에서 동료 직원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했다. 이 총격으로 매장의 문을 닫기 위해 준비하던 6명의 직원이 숨졌고 2명은 중태다. 이 사건은 지난주 버지니아 대학에서 학생 3명이 피살되...

일자: 2022.11.22 / 조회수: 0

캘리포니아, 팬더믹 기간 밀린 유틸리티비 대신 지불

캘리포니아주가 팬더믹 기간중 돈이 없어 유틸리티 사용료를 내지 못하는 가정의 연체 비용을 대신 지불해 준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22일 2020년3월4일부터 2021년12월31일까지 전기와 가스등 유틸리티 사용료를 내지 못한 140만 가정의 연체금 6억4,700만달러를 대신 내준다고 ...

일자: 2022.11.22 / 조회수: 0

중고차 가격 2025년에 가서야 누그러 질 듯

리스 반납, 트레이드 인 줄어 재고 태부족 소폭 하락됐지만 급격한 변화 없을 것 팬더믹 이전보다 평균 5,000달러 더 높아 경기 침체 등으로 새 자동차 수요 낮을 것 중고차 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뛰어올랐다. 2020년 초반 팬더믹 이후 무려 50%나 올랐다. 이런 중고차 고가...

일자: 2022.11.20 / 조회수: 0

명문대 가려면 지원서‘검토 및 평가’과정 이해해라

성적 챙겨 대학 학업 능력 입증해야 평가시험 만점이라도 리더십, 경험 등 보여줘야 수험생이나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는 내용 중 하나는 “어떻게 해야 명문대에 합격할 수 있나요?”이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아주 간단히 답한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