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추가>
5일 16강 결과
한국 1 : 브라질 4
일본 1(1) : 크로아티아 1(3)
4일 16강 결과
프랑스 3 : 폴란드 1
영국 3 : 세네갈 0
3일 16강 결과
미국 1 : 네덜란드 3
아르헨티나 2 : 호주 1
한국이 극적으로 월드컵 본선 16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2일 카타르 월드컵 본선 H조 마지막 경기에서 난적 포르투갈에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같은 시간 열린 우루과이와 가나의 H 조 경기에서 우루과이가 가나를 2대0으로 제쳤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한국에 16강 본선 진출권을 내줬다.
승점과 골득실차에서 우루과이와 동율을 기록한 한국은 모두 4골을 넣었으나 우루과이는 2골에 그쳤다. 이로서 한국은 일찌감치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포르투갈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한국이 월드컵 본선에서 16강에 오른 것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3번째다.
이날 한국은 조 4위로 경기에 나섰다.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 무승부, 가나와의 두번째 경기에서 2대3으로 패하면서 16강 진출의 꿈이 멀게만 느껴졌다.
포르투갈과의 조별 마지막 경기에서 패한다면 절망적이다. 하지만 한국은 이겼다.
일찌감치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지만 포르투갈 역시 안심하기는 힘든 경기였다. 자칫 조 2위로 밀리면 브라질이라는 또다른 장벽과 싸워야 하기 때문이다.
포문은 포르투갈이 먼저 열었다. 전반 4분만에 리카르도 오르타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한국도 27분 김영광이 천금 같은 동점골을 뽑아 냈다.
코너킥으로 흘러나온 공을 골문 앞에서 왼발로 밀 듯 찬 공이 정확히 골망을 갈랐다.
이후 경기의 주도권은 포르투갈의 독무대였다. 이렇다할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밀리는 경기를 하면서도 간간히 역전의 기회도 노렸다.
승부는 후반에 들어 결정 났다. 부진한 호나우도가 빠진 포르투갈은 전반 같은 예리한 공격력을 보이지 못했다. 반면 한국은 전진 압박을 가하며 포르투갈의 빈틈을 파고 들었다.
후반에 들어서면서 햄스트링으로 1,2차전을 뛰지 못한 황희찬이 이재성과 교체 투입돼 경기 종료 추가 시간 1분에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극적인 역전골을 뽑았다.
한편 우루과이는 가나를 2대0으로 격파하고 승점 4을 확보해 한국과 승점과 골득실 차도 같았지만 다득점에 밀려 3위로 밀렸다.<김정섭 기자>
독일 잡은 일본, 스페인 잡고 16강 진출
E조 1차전에서 독일을 잡은 일본은 스페인을 꺾고 아시아 국가 최초로 월드컵 2회 연속 16강에 올랐다. 통산 4번째다.
일본은 이날 3차전에서 스페인에 2대1 역전승 해 조별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일본은 5일 F조 1의 크로아티아와 한판 승부를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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