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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주최측이 외국 팬들을 위해 조성했던 팬 빌리지가 화장실도 마련되지 않은 날림 숙소로 비판을 받자 카타르 최고 위원회가 모두 환불해 주고 있다고 ESPN이 보도했다.

당초 이곳에 머물기로 했던 팬들은 화장실, 세면대와 같은 기본 시설도 마련되지 않자 팬빌리지를 떠나고 있다. ‘팬 빌리지는 월드컵 팬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머물 수 있도록 건설된 관람객 숙소로 하루 숙박료를 200달러다. 팬들은 당초 기본 시설이 갖춰진 컨테이너를 개조한 것으로 생각했지만 막상 도착해 보니 일부 숙소는 가구도 없었고 공사를 진행 하는 곳도 있었다.

팬들의 강력한 항의가 잇따르자 카타르 정부의 최고위원회는 이들 팬들에게 모두 환불해 주고 있다.

위원회는 ESPN에 보낸 성명서를 통해 팬 빌리지는 개인 회사가 맡았는데 팬들에게 선전했던 것과는 다르게 기준 미달이었다고 해명했다.

월드컵 시작 전 공개된 사진을 보면 모든 공사가 끝났거나 거의 끝난 것 같이 보였다.

한편 카타르 월드컵 결정이 나오자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었다. 카타르는 동성애를 범죄로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국가는 LGBTQ를 지지하는 의미로 무지개 완장을 차기도 했다. FIFA는 이런 행동이 계속된다면 제재를 가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독일은 인권 지지의 의미로 손으로 입을 막는 동작을 취하며 사진을 찍었다.

카타르는 또 월드컵 시설 공사에 동원됐던 이주 노동자의 처우 문제로 비난을 받고 있다. 일부는 공사중 얼마나 많은 노동자가 죽었는지 모른다고 인권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FIFA 지아니 인팬티노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비판에 대해 상스럽고 지겨운 비판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존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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