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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는 캘리포니아에서 경찰이 차를 검문할 때 왜 내가 차를 세웠는지 아느냐는 질문을 하지 못한다. 자신의 죄를 실토하라는 말인데 너무 어이가 없다는 것이다.

대신 검문하기 위해 차를 세우면 경찰은 왜 차를 정지하도록 했는지 먼저 말을 해 주고나서 다른 질문을 해야 한다.

이 법은 이미 2022년 하원 2773 안을 발의돼 개빈 뉴섬 주지사의 서명으로 확정됐는데 시행은 내년 1월부터다.

새 법에 따르면 경찰관이 즉각적인 위협으로 생명이나 재산을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할 때만 차를 세운 이유를 고지하지 않아도 된다.

이는 경찰관이 차량이나 운전자를 수색할 목적으로 사소한 것을 핑계를 대고 자동차나 행인을 세우는 행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 인해 경찰과 시민들 간의 마찰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법은 또 경찰국 등 치안당국이 모든 검문을 하게 된 이유와 법 준수 여부를 감독하도록 한다.  

 

 

일자: 2023.12.27 / 조회수: 43

캘리포니아서 내년부터 경찰이 차세울 때 이유 먼저 말해야

새해부터는 캘리포니아에서 경찰이 차를 검문할 때 “왜 내가 차를 세웠는지 아느냐”는 질문을 하지 못한다. 자신의 죄를 실토하라는 말인데 너무 어이가 없다는 것이다. 대신 검문하기 위해 차를 세우면 경찰은 왜 차를 정지하도록 했는지 먼저 말을 해 주고나서 다른...

일자: 2023.12.26 / 조회수: 0

“캘리포니아 공공장소 총기소지 허가자도 총기 소지 금지법은 위헌” 판결

1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캘리포니아의 공공장소 총기 소지 금지법이 연방법원으로부터 제동이 걸려 시행이 중단된다. 연방지법 코맥 카니 판사는 지난 9월26일 개빈 뉴섬 주지사가 서명한 상원발의안(SB) 2가 연방 헌법 위반이라고 판결했다. 이 법은 면허를 받은 총기 소지...

일자: 2023.12.26 / 조회수: 0

마약혐의 배우 이선균씨 숨진채 발견 – 자살 추정

<외신 종합> 오스카 수상작 영화 기생충의 배우 이선균(48)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던중 27일(한국시간) 숨진 채 발견됐다고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실종신고를 받은 경찰이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근처에 주차된 자동차 안에 쓰러져 있던 이씨를 발견했다....

일자: 2023.12.26 / 조회수: 0

주변에서 안전운전 지적하면 스스로 운전 삼가야

고령 운전 이대로 좋은가 춘천에서 82세 운전자가 3명 치어 숨지게 해 고령 운전자 교통 사망자 사고 2년 새 15% 늘어 운전 능력 저하 인정 않고 강행하다 주변 피해 가족 우려, 차 타려 하지 않는다면 생각해 봐야 지난달 중순 한국 춘천에서 새벽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가던 60...

일자: 2023.12.25 / 조회수: 0

캘리포니아 인구 감소 기업 탈출 등으로 68억 예산 적자 직면

개빈 뉴섬 주지사의 대선 출마설이 나돌고 있는 캘리포니아 주가 68억달러 예산 적자에 직면했다. 캘리포니아 주의회분석국(LAO)는 심각한 수준의 세수 감소가 원인이라고 지적하면서 장기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례 없는 세수 감소 캘리포니아의 세수 감소는 2022~2023 회...

일자: 2023.12.25 / 조회수: 0

기프트 카드 사기 극성 주의해야

요즘 기프트 카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연방거래위원회와 법무부, 각 주정부 치안 당국이 특히 연말연시 선물을 주고받는 시즌에 주의령을 내렸다. 이 기프트 카드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아예 마켓 등 소매업소에서 기프트카드를 구입하지 않는 것이다. 일단 사기를...

일자: 2023.12.22 / 조회수: 0

20분 미만의 낮잠은 삶의 활력 깨우는 천연 각성제

기상후 6~8시간 지나면 기능 떨어져 1분이라도 깜빡 잠에 빠져도 큰 효과 시간 길어지면 일어날 때 힘들어 낮잠 어렵다면 잠깐의 산책, 명상, 심호흡도 도움 맑은 정신으로 상쾌한 아침을 시작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에너지가 떨어진다. 한잔의 카페인 커피를 마시면 반짝 하겠지만...

일자: 2023.12.20 / 조회수: 0

주택 셀러, 바이어 에이전트에 커미션 줄 필요 없어

미주라 연방지법 배심원단 평결 파장 확대 집단소송에서 부동산협회 반독점법 위반 패소 상급법원에서 최종 판결 나오겠지만 지각변동 예상 미국 커미션은 5~6%로 3위, 1위는 일본 6.2% 수십여년 묵시적으로 이어오던 주택 거래 커미션 관행이 대 변혁에 직면하게 됐다. 미주리주 ...

일자: 2023.12.19 / 조회수: 0

콜로라도주 대법원, “트럼프 대통령 출마 자격 없다” 판결

콜로라도주 대법원이 19일 도널드 트럼프 전대통령의 대통령 출마 자격이 없다고 판결해 파장이 일고 있다. 주 대법원이 이 같이 판결한 이유는 그의 행동이 1월6일 의회 난입사건으로 확대되는 반란 사태를 야기시켰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콜로라도 주 대법원은 연방 수정헌법 14...

일자: 2023.12.18 / 조회수: 0

연령 차별 피해자 9만달러 배상 받아

콜로라도에서 49세 남성의 세일즈직 취업 신청을 거부한 한 회사가 연령 차별로 유죄 판결을 받아 금전적 배상을 하게 됐다. 연방정부 균등고용기회위원회(EEOC)는 14일 콜로라도 덴버의 한 분자 진단회사인 ‘이그잭트 사이어스 코포레이션’가 향후 5년 이상 피해자들...

일자: 2023.12.18 / 조회수: 0

텍사스주, 불법 월경자에 대한 지역 경찰 체포권 부여

망명 신청한다며 국경으로 난입하는 불법 이민자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텍사스주가 국경으로 넘어오는 불법 월경자들을 지역 경찰이 체포할 수 있도록 하는 새 주법을 만들었다. 텍사스주 그렉 애벗 주지사는 18일 미국-멕시코 국경을 불법으로 넘어오는 불체자들에 대한 지...

일자: 2023.12.17 / 조회수: 0

뉴욕시장 “망명 이민자 문제 해결해 달라”

미국 경제 문화의 중심지인 뉴욕시 이민자 대피소에 현재 6만7,000명 이상이 수용되고 있고 지난해 동기간에 2만1,300명보다 무려 3배나 더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이민자 급증 사태로 이미 수용 포화상태를 넘어서면서 민주당 소속의 뉴욕 에릭 애담스 시장은 바이든 ...

일자: 2023.12.17 / 조회수: 0

연말 우편물 배달 지연, 분실 사례 대책 마련 촉구

연말 우편 배달 지연과 절도 사건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미 동부 연방 4개주의 지방 및 연방 의원들이 미국 우체국(USPS)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고 버지니아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이 같은 우편물 지연 및 절도 사건은 이지역만의 이슈가 아니다. 이미 미국 전역에서 우...

일자: 2023.12.16 / 조회수: 0

배움으로 노년의 자기 계발

ANC 온누리교회 인싱크(NSEnc) 대학 매주 목요일 300여 한인들 모여‘열공’ 성경부터 미술, 음악, 댄스 등 27개 클래스 무료한 생활 막아주고 배움의 즐거움 만끽 종교를 초월해 누구나 수강하는 평생 교육원 ANC 온누리 교회(담임 김태형 목사)에는 매주 목요일마다 3...

일자: 2023.12.15 / 조회수: 0

민주당 애리조나 주지사, 주 방위군 파견해 불법 월경 막겠다.

불법 입국자에 우호적인 민주당 출신의 애리조나 주지사가 15일 멕시코 국경의 이민국 지원을 위해 주 방위군 파병을 명령했다. 민주당 출신의 캐티 홉스 애리조나 주지사는 이날 행정명령을 내리면서 “연방정부가 우리의 국경을 지키고 우리 커뮤니티의 안전을 지키는 고유...

일자: 2023.12.13 / 조회수: 0

연방 하원, 바이든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

연방 하원이 13일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가결했다. 하원을 장악하고 있는 공화당은 이날 탄핵 소추안은 불가피한 것이라면서 백악관의 수사 방해 중에서도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범죄 여부를 계속 수사할 수 있는 완전한 권한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부 공화...

일자: 2023.12.13 / 조회수: 0

미국 단기 금리 내년부터 내릴 듯 – 증시 호재로 급등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연준)는 13일 미국 이자율을 동결했다. 또 연준은 내년 3차례에 걸쳐 이자율 인하를 시사했다. 이로 인해 이날 미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해 다운존스 지수는 역대 최고인 3만7,090.24로 마감했다. 연준은 올해 마지막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했다. 이...

일자: 2023.12.12 / 조회수: 0

연말 감사 표시는 현금보다 정성담긴 선물로

연말은 누군가에게 감사의 표시를 하기 좋은 시즌이다. 그러면 미국인들은 누구에게 어떤 정도의 감사를 표시할까. 인터넷 경제 사이트 ‘뱅크레이트’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 44%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팁으로 감사를 표시할 것이라고 밝혔고 ...

일자: 2023.12.12 / 조회수: 0

우크라이나 침공서 러시아 군인 87% 사망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이후 전쟁전 보유 병력의 87%, 탱크의 2/3를 잃었다고 의회에 제출된 미국 기밀 해제 문건을 인용, CNN이 보도했다. 이 같은 병력 및 장비 손실에도 불구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내년 초 침공 3년째를 맞아 계속 병력을 전장으로 내몰고 있...

일자: 2023.12.10 / 조회수: 0

합격 통지서는 조건부란 것 잊지 말아야

대학 조기전형 결과 12월 15일 전후 발표돼 얼리 디시전은 반드시 입학, 얼리 액션은 의무 없어 조기 전형 결과가 12월 15일을 전후해 발표된다. 얼리 디시전(Early Decision)을 지원해 합격 통보를 받은 지원자는 지원서를 제출했을 때 약속했던 것처럼 그 대학에 반드시 입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