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케어 연례 가입 변경 기간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내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들이 치과나 안경 등 추가 혜택을 줄일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경쟁이 심한 대도시 지역에서는 큰 변화는 없겠지만 코페이를 늘리거나 사용 제한이 따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아울러 전망했다.
연방정부는 일반 보험회사들이 운영 판매하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에 내년 지급금을 평균 2.48%만 올리기로 최종 결정했다. 하지만 보험회사들 입장에서는 최근 급격히 올라가는 의료비용을 감당하기에 크게 부족한 금액이다.
연방정부는 내년 130억달러를 추가로 지원한다. 실제 인상분은 평균 2.48%이지만 인구 변화와 같은 요인을 고려한다면 올해보다 4.98% 더 올려주는 것과 같다.
이에 따라 어드밴티지 플랜을 판매하는 건강보험 회사들은 연간 최대 가입자 부담금을 올리고 포괄적 치과 혜택도 줄이거나 사용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플랜들은 정기 눈 검사 또는 보청기를 제외시키고 일부는 교통편을 줄이고 인홈 지원 역시 제한한다.
그러나 이 같은 혜택 축소는 판매 시장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남가주 등 경쟁이 심한 대도시에서는 가입자들이 선호하는 혜택을 그대로 유지하겠지만 사용을 제한하거나 코페이를 높일 수 있다.
보험회사들이 아직 어떤 혜택을 정리할 지는 최종 결정하지 않았다.
최근 20년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에 가입하는 미국인들이 상당히 많아 졌다. 2023년 이후 메디케어 가입자의 절반 이상이 메디케어 어드밴티지를 선택하고 있다.
그런데 2025년과 2026년 보험회사들은 경비 절감을 위해 비처방약품 구입, 식사제공, 원격진료, 교통편의, 화장실 안전기구 설치 지원등의 혜택을 줄이고 있다.
메디케어는 연방정부에서 직접 운영하는 ‘오리지널 메디케어’와 연방정부와 계약을 맺은 일반 건강보험 회사가 만들어 판매하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을 구분된다.
오리지널 메디케어는 전국 어디에서나 주의의 선정이나 승인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처방전 파트 D는 제공하지 않으며 또 의사진료 파트 B의 20%를 내야한다. 이를 추가로 가입하려면 적지 않은 비용이 소용된다. 특히 치과나 안경, 침술, 보청기 등은 커버되지 않는다.
이를 보안하기 위해 만들어 진 것이 일반 보험회사의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이다. 오리지널 메디케에서 커버해주는 모든 혜택(병원 파트 A, 의사 파트 B, 처방전 파트 D)을 제함과 동시에 치과, 안경 등 별도의 혜택도 제공한다.
다만 전국에서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의사진 네트웍(메디칼 그룹, IPA)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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