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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이자율이 올라가면서 주택 구입 희망자들의 수요가 줄어들자 가격을 깎아 파는 주택 건설업자들이 늘고 있다고 LA 데일리 뉴스가 14일 보도했다.

신문은 코어로직데이터를 인용해2022년 첫 8개월동안 LA와 오렌지카운티에서 판매된 새 완공 주택 판매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 하락했다고 밝혔다. 또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의 신축 주택 역시 8% 줄어들었다.

새 주택 판매를 모니터하는 존다에 따르면 이 같은 신규 주택 판매를 더 줄어든다는 것이다. 또다른 통계를 보면 지난 8LA-OC의 거래가 진행되는 펜딩 세일역시 19% 줄었다.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자 건설업자들은 7월과 8월 주택 건설 허가 요청을 줄이고 있다.

존다의 알리 울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자율 상승으로 인한 대출 부담이 늘어나면서 판매량이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울프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주택 사자분위기 때 주택을 구입하지 못했던 사람들의 주택 수용한 계속될 것이라면서도 현재의 슬럼프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로 인해 주택 건설업자들은 전에 보지 못했던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바이어들을 맞고 있다는 것이다.

 

디스카운트 제공 이유는

가격을 인하하는 건설업자들은 3가지 주요 이유를 들고 있다. 업자 간의 경쟁, 빨리 처분해야 할 인벤토리가 쌓여 있을 때, 수요가 주춤해 바이어의 시선을 끌어야 할 때 등이다.

40%의 업자들은 가격을 낮추면 다시 수요가 회복된다고 밝혔다. 평균 5% 정도 가격을 낮춘다.

 

신규 주택뿐아니라 기존 주택 시장에서도 조건부 거래가 다시 눈에 띄기 시작했는데

요즘 기존 주택의 경우 바이어들은 조건을 달고 주택 거래에 나설 수 있다. 수리를 요구하거나 가격이 낮아 질 때까지 기다리는 등 여유를 가지고 주택을 구입하려면 바이어들이 늘고 있다.

 

 

가격이 급격히 떨어질 것인가

아직 가격 하락이 전반적인 현상으로 보기는 힘든다. 그러나 오렌지, LA,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카운티에서는 전반적으로 가치 하락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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