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구독신청: 323-620-6717

달러뭉치1.jpg

 

연방정부 이자율 3차례 인상 전망

인플레이션은 내년에야 잡힐 듯

 

 

올해 주택시장이 전례 없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한 주택시장과 금융 정책 변화로 인해 ‘뉴 노멀’(new normal)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고 주택 모기지 공사 패니매가 전망했다. 

미국 모기지 시장을 주도하는 패니매는 인플레이션은 계속되고 주택 가격 상승세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패니매의 ‘경제 및 전력 연구 그룹’(ESR)는 또 지난 2년간에 걸친 경제 및 주택 시장 변화가 영구화될 지는 확실치 않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바이어들은 주택 구입 능력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올해 주택 가격 상승률은 평균치보다 높은 7.6%로 전망된다. 그러나 2021년 주택 가격 17.3% 인상률에 비해서는 낮은 전망치다. 

 

이런 주택 가격 상승은 아직 수요가 높은 데다가 주택 공급 수가 크게 부족한 것이 원인이다. 특히 올해도 목재 가격이 오르고 인력 공급이 어려워 가격 상승을 부채질할 것으로 보인다. 주택 가격 상승으로 모기지 이자율 상승에 앞서 재융자를 통한 현금 확보가 늘어날 것이다. 

ESR 그룹은 2022~2023년 경제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연방 준비제도 이사회의 대응 방안이 매우 결정적이라면서 올해 1/4분기 인플레이션은 평균 연 7%, 연말까지 4%대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패니매는 2022년 연방 준비제도는 총 3차례에 걸쳐 이자율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패니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덕 던컨은 “현재 우리는 2023년까지 연방 정부의 2% 물가 상승률 목표보다 높을 것이며 연방준비 제도는 이때까지 계속 자금줄을 조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자율이 올라가면 주택 구입 능력에 추가로 압박 요인이 될 것이며 모기지 이자율이 계속 올라가면 다소 속도는 줄어든다고 해도 주택 가격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패니매는 또 2022년 경제 성장은 계속될 것이지만 개인 저축은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미국의 실제 GDP는 2021년 5.5%로 1984년 이래 최고 연 성장률을 기록했다가 2022년 3.1%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존 김 기자

 

일자: 2024.04.05 / 조회수: 167

집에 자녀 타이틀 올려줄 때 주택 판매세 달라져

공동 재산권 인정주와 일반법 주 다르게 적용 세금 혜택 받으려면 2년 이상 거주해야 독신 25만달러, 부부 50만달러까지 판매세 면제 타이틀에 이름 올리기보다 트러스트 개설을 <질문> 수년전 집 타이틀에 자녀 2명의 이름을 올려 놓았다. 집 모기지를 다 갚아 빚이 없다. 그런데...

일자: 2024.03.16 / 조회수: 68

부동산 커미션 6% 무너진다 – 바이어 에이전트 커미션은 바이어가

반독점 혐의 NAR 결국 합의 미국의 일반 주택 판매 커미션 6%가 무너졌다. 반독점법 위반 소송에서 패소해 항소를 장담했던 전국 부동산협회(NAR)는 15일 소송 제기 주택 판매자 그룹에 4억1,800만달러를 지불하고 커미션 규정을 없애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국 100만명 이상의...

일자: 2023.11.16 / 조회수: 112

미국 주택 거래 커미션 5~6% - 외국에 비해 비싸

셀러, 바이어 에이전트 나눠 먹기 때문 미주리 연방법원 “셀러가 바이어 에인전트에 돈풀 필요 없다” 미국 부동산 에이전트 대략 300만명, 타의 추정 불허 미국에서 집을 팔면 셀러가 보통 5~6%의 커미션(구전)을 낸다. 이 커미션을 셀러와 바이어 부동산 에인전트가 ...

일자: 2023.11.13 / 조회수: 62

올 1/4분기 미국 주택 에퀴티 27만 4,000달러

물가 오르면서 홈에퀴티 신청자 크게 늘어 10만 달러 10년 8.75% 이자면 월 1,253달러 대출 기간 길수록 이자율 높지만 상환금 줄어 리버스 모기지, 에퀴티 담보 크레딧 HELOC 옵션도 요즘 인플레이션으로 식료품 가격, 모기지 이자율 등 오르지 않는 것이 없다. 최저 임금까지 오...

일자: 2023.09.24 / 조회수: 125

집 팔면 부부 50만 달러 자본이득세 면제

5년 중 2년 거주하면 자본이득세 면세 대상 집산지 1년 이내 팔았다면 단기 자본이득세 군 복무, 정부 해외 근무 땐 예외 규정 적용 배우자 죽은 지 2년 이내 팔면 부부 면제액 받아 Q: 은퇴한 후 오랫동안 살던 집을 팔고 작은 집으로 가려고 한다. 그런데 세금 문제가 걱정이다....

일자: 2023.06.08 / 조회수: 244

은퇴 시니어들 모기지 재융자받기 힘들다

크레딧 좋아도 수입 부족하면 거부 나이 들수록 대출받기 더 힘들어져 기타 재정 능력 고려하는 정책 변화 필요 은퇴후 대부분의 사람들은 멋진 자동차를 구입하거나 그림 같이 작은 집을 구입해 안정되고 편안한 노후 생활을 영유하는 꿈을 꾸게 된다. 하지만 유의해야 할 것이 ...

일자: 2023.05.02 / 조회수: 258

오늘부터 크레딧 점수 좋으면 모기지 수수료 더 내고, 낮으면 덜내고…

바이든표 주택 모기지 수수료 규정 비난 쏟아져 자기 관리 잘하는 사람들에게 ‘페널티’ 오늘(5월1일)부터 크레딧이 좋은 주택 바이어들은 낮은 사람들보다 모기지 수수료는 더 내고 주택을 구입해야 한다. 연방정부는 미국 양대 주택 담보대출협회인 ‘패니매&rs...

일자: 2023.04.25 / 조회수: 114

대도시 주택 유지 관리비 크게 올라

주택 가격이 크게 올랐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지붕이 새고, 페인트가 벗겨지고 가전 제품이 망가졌다면 수리를 해야 한다. 그런데 이 유지 관리비도 크게 뛰어올랐다. 온라인으로 집주인과 수리원을 직접 연결 소개시켜주는 ‘텀택’(Thumbtack)은 미국 40개...

일자: 2023.03.28 / 조회수: 400

캘리포니아 첫 주택 구입자 다운페이먼트 지원책 확대

캘리포니아가 첫 주택구입자에게 제공하는 다운페이먼트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요즘 부동산 시세에 맞도록 현실화한 것이어서 수혜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일간 새크라멘토 비는 캘리포니아주가 첫 주택 구입자의 다운페이먼트를 지원해 주는 ‘Dream For Al...

일자: 2023.01.09 / 조회수: 500

현금 가지고 있다면 주택 구입 유리

인플레이션으로 현금 가치 하락 막아 상환금 고정돼 물가 변동에 영향 없어 에퀴티 쌓이고 이자 세금 공제 받고 집 관리비 재산세 등 부담되면 렌트를 집을 살 것인가 아니면 렌트를 하고 기다려 볼 것인가. 요즘 주택 시장의 전망이 어두워지고 이자율이 올라가면서 시장 분위기...

일자: 2022.11.30 / 조회수: 418

퇴거 통지 받았다면?

팬더믹으로 잠잠하던 렌트 분쟁이 다시 많아지고 있다. 주인으로부터 퇴거 통지를 받는 다면 매우 당황할 것이다. 그렇다고 당장 짐을 싸서 나가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일간지 ‘새크라멘토 비’는 샌프란시스코 ‘전국 주거지법 프로젝트’의 릴라 기테사...

일자: 2022.10.14 / 조회수: 166

남가주 건설업자들, 신규 주택 가격 낮춰 판매

모기지 이자율이 올라가면서 주택 구입 희망자들의 수요가 줄어들자 가격을 깎아 파는 주택 건설업자들이 늘고 있다고 LA 데일리 뉴스가 14일 보도했다. 신문은 ‘코어로직’ 데이터를 인용해2022년 첫 8개월동안 LA와 오렌지카운티에서 판매된 새 완공 주택 판매수는 ...

일자: 2022.07.21 / 조회수: 308

대도시 렌트비, 아직 주택 소유비보다 저렴

요즘 아파트 렌트비가 계속 오르고는 있지만 대도시에서 집을 소유하는 것 보다는 비용이 더 저렴하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리얼토 닷 컴’(Realtor.com)의 6월 렌트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렌트비 중간값은 16개월째 상승하면서 6월 1,876달러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

일자: 2022.06.11 / 조회수: 1495

일반 주택 $970,800까지 리버스 모기지 대출

필요한 은퇴 자금 에퀴티로 보충 주 거주 주택이라면 62세부터 가능 고가의 주택은 더 많은 금액 가능 사망 후 주택 팔아 이자 등 합쳐 상환 은퇴 생활에 의외의 지출로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들이 많다. 의료비부터 생활비까지 소셜 연금이나 기타 은퇴 저축으로는 감당이 되지 않...

일자: 2022.05.13 / 조회수: 2302

주택 다운페이 부족하다면 FHA론 이용하라

3.5% 다운페이먼트로도 모기지 가능 최저 크레딧 500점 이상도 OK 단독주택부터 4유닛까지 구입 연방 정부 보증 받아 일반 은행 대출 다운페이 낮아 모기지 보호하는 보험 가입 요즘 이자율 상승이 심상치 않다. 이자율이 올라가면 대출금 상환 부담이 커진다. 주택 시장이 주춤해...

일자: 2022.03.19 / 조회수: 1509

패니매, 올해 주택 가격 계속 오를 것

연방정부 이자율 3차례 인상 전망 인플레이션은 내년에야 잡힐 듯 올해 주택시장이 전례 없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한 주택시장과 금융 정책 변화로 인해 ‘뉴 노멀’(new normal)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고 주택 모기지 공사 패니매가 전망했다. 미국 모기지 시장을 주도...

일자: 2022.02.09 / 조회수: 283

핫한 주택 시장 집 사려면 사전 융자 승인 유리

이자율 오르지만 아직 낮은 수준 크레딧 점검하고 다운페이먼트 준비 부동산 에이전트 잘 만나는 것도‘복’ 학군, 범죄 고려 신중하게 선택해야 요즘 모기지 이자율이 상승세다. 조만간(3월) 연방준비제도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 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으로 예...

일자: 2022.02.06 / 조회수: 941

주택 소유주의 42%는 에퀴티 집부자 – 자칫 과소비로 인플레이션 부추겨

미국 집부자가 늘고 있다. 집값이 상승하면서 에퀴티가 크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일반 주택 순익은 9만4,000달러 올랐다 2020년에 비해 45%나 늘었고 팬더믹 이전과 비교하면 71%의 순익 증가를 보였다. 이에 따라 주택 소유주의 42%는 지난해 연말 에퀴티가 쌓여 집 ...

일자: 2022.01.15 / 조회수: 4581

인기 상승 모빌홈 구입, 대출로도 가능

FHA, 국책모지기, 차텔, VA 등 다양 3% 다운페이먼트로 장기 30년까지 크레딧 점수 낮아도 대출받을 수 있어 요즘 모빌홈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이에 따라 가격도 지난 4~5년 사이 2배 이상 뛰어오른 곳도 있다. 특히 대도시 모빌홈 가격 상승 속도는 웬만한 시니어 타운 가격을 웃...

일자: 2021.12.11 / 조회수: 598

주택 팔고 이사 갈 집 구하기 어려워 신중 해야

이익금 남는다고 서두르면 안돼 세금, 부동산 중개비, 수리비 등 판매 순 이익금 예상보다 적을 수도 주택 시장이 아직도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대부분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주택 시장 과열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주택 소유주들이 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