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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65세부터

wellbeing 2024.05.19 15:50 Views :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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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하루 1만 1,200명 65세 진입 역대 최고치

앞으로 20년은 건강하게 거뜬히 산다

이전 세대보다 돈 많고 더 건강하다

장수 시대 말년 빈곤 피하려면 일해라

 

 

은퇴 나이인 65세에 접어든 미국인들의 수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65세는 연방정부의 건강보험인 메디케어를 받는 나이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65세를 은퇴 나이로 보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 65세는 예전의 65세가 아니다. 이전 세대보다 훨씬 부유하고 또 건강하며 앞으로 20년은 너끈히 더 살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하다. 반면 이혼이 늘고 있고 제2의 인생을 꿈꾸고 있다. 인생 재도약의 시작이라는 말이다. 

경제 전문지 월스트릿 저널은 노년 문제 전문 컨설팅 회사 ‘에이지 웨이브’의 설문을 토대로 백세 세대를 목표로 살아가는 현재 65세의 현주소를 정리해 보도했다. 

에이지 웨이브의 켄 다이치완드는 “65세가 된다는 것은 현재 내가 누구인가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다음 장을 어떻게 펼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는 나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부모와 조부모 세대는 65세에 새로 시작한다는 생각을 갖지 못했다면서 “당시에는 65세면 더 이상 일을 하지 않고 벌려 놓은 것을 정리하고 줄여 나가는 나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소셜 연금을 시작할 때만 해도 은퇴 정년을 65세로 정했다. 이때까지 살아야 정부로부터 풀 베니핏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하지만 사실 당시에는 65세까지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따라서 소셜 연금을 받는 사람도 많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은 다르다. 의학의 발달과 건강 챙기기로 장수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이 때문에 오히려 정부가 소셜 연금 조달하기도 벅차다. 그래서 만기 정년을 지금 67세로 상향했고 연금 고갈의 위기에 직면하자 앞으로는 70세로 정년을 늘리자는 말도 나온다.  

미국인 410만 명이 올해 65세다. 이런 추세는 베이비 부머 세대가 끝나는(올해 60세) 2027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은퇴 수입 연구소’의 대표이자 ‘양당정치센터’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제이슨 피츠너가 말했다. 하루 1만 1,200명에 해당한다. 지난 10년간 하루 1만 명 은퇴보다 더 많아졌다.   

라델피아에 사는 로빈 다로우는 몇 달 있으면 65세다. 그는 2016년 설립을 도왔던 이벤트 전문회사 ‘센트리푸갈 이벤츠’의 영업 부사장을 맡고 있다. 하지만 그는 은퇴할 생각이 없다. 일이 재미 있는데다가 은퇴자금도 충분치 않기 때문이다.   

그녀는 “일을 접는 것이 아니라 지금 막 시작하는 것”이라고 당당히 말했다. 

65세 미국인의 약 20%가 2023년 직업을 가지고 있다. 설문조사회사 퓨 리서치 센터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35년전과 비교해 거의 두배나 높은 수치다. 

퓨리서치의 수석 연구원 리차드 프라이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고 또 근무시간도 더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65세 이상 일을 하는 근로자의 4분의 3은 풀타임이다. 1987년에는 절반만 풀타임이었다. 또 수입도 더 많다. 2023년 시간당 평균 임금은 22달러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해 조정한 1987년 시간당 평균 임금 13달러보다 두배나 많다. 

계속 일을 하는 이유가 있다. 돈이 더 필요하기 때문이다. 

전미노인협회(AARP)의 로즈코우스키 분석원은 “수명이 길어져 말년에 극빈자가 되지 않으려면 더 많은 은퇴 자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돈이 더 많다

현재 65세는 이전 세대보다 훨씬 더 부자다. 

연방 준비제도의 ‘소비자재정’ 설문에 따르면 2022년 65~74세 순 재산 중간가는 41만 달러다. 2010년 순 재산 중간값을 2022년 화폐가치로 환산하면 28만 2,270달러에 그친다. 당시와 지금의 재산 편차가 매우 크다. 지금이 훨씬 더 잘산다.

연방 재무부의 전 수석 이코노미스트이자 현재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은퇴안정프로젝트의 디렉터로 있는 벤 해리스는 “현대 경제에서 전례를 찾을 수 없는 시니어들의 성공담 중 하나”라고 표현했다. 

12년 사이 무려 45%나 순 자산이 늘어난 이유는 주택 가치 상승과 은퇴 대비 저축 플랜을 더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렇다고 모든 시니어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다. 베이비 부머세대의 전 세대인 ‘침묵의 세대’에 해당하는 75세 이상 시니어는 동 기간 중 자산 중간값 차이가 13%에 불과 했다.

 

씀씀이도 커 

현재 65세의 씀씀이 또한 커졌다. 하지만 노년의 생활을 버틸 수 있는 매달 고정 수입은 부족하다. 

시니어들의 수입은 그동안 모아뒀던 은퇴 저축과 투자금, 소셜시큐리티 연금에 의존한다. 하지만 병이 들면 이를 감당하기 버겁다. 요즘 돌봄이(케어기버) 비용이 너무 올라 은퇴 수입으로는 이를 커버하기도 바쁠 것이다. 

뉴욕 워터타운에 거주하는 마크 에머슨(65)은 지난해 40년간 몸담아 왔던 디젤 트럭 정비회사에서 은퇴했다. 처음에는 작은 업체로 시작했다가 규모 있는 운송회사로 키워냈다. 그는 회사 은퇴 저축 구좌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충분히 더 모아두지 못해 아쉽다고 말한다. 

그는 작은 연금과 소셜 연금만을 가지고도 80때까지 안락하게 살았던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우리는 부모보다 재정적으로 더 좋다”고 만족해했다. 그는 온타리오 호수에 여름 별장과 작은 낚시배를 가지고 있다. 

 

 

 

더 건강하고 활동적이며 더 부자다

약 20%는 풀타임, 35년 전보다 두 배 많아져

베이비부머 순자산 가치는 41만 달러

황혼 이혼은 90년대보다 3배 더 늘어

 

 

 

건강한 생활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018년 연방정부 가이드라인대로 주 150분 이상 보통 강도의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하는 65세의 비율이 1998년에 비해 훨씬 많아졌다.

운동을 하고 근육을 강화하면 낙상의 위험이 줄고 심혈관 질환, 우울증, 알츠하이머병의 발병을 낮출 수 있다. 

컨설팅 비즈니스의 총무과에서 일하는 지나 맥래는 지난 2월초 65세가 됐다. 그녀는 매일 아침 7시 TV 또는 유투브를 틀어 놓고 강사의 지시에 따라 30~45분간 유산소 운동과 요가, 근육 강화 운동을 한다. 

살을 빼기 위해 또 뒷마당 채소 가꾸는 그녀의 엄마보다 더 건강해지고 싶어서 2019년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엄마의 65세때보다 지금 내 몸이 훨씬 더 날씬하다”고 자랑했다. 

 

혼자산다

65세 이상 미국인의 이혼비율은 1990년이후 무려 3배 이상 늘었다고 오하이오 보울링 그린 주립대학의 수잔 브라운 ‘전국가족 및 결혼 연구센터’ 국장이 밝혔다. 

65세 상당수가 이혼을 하는 동기에 대해서는 확실치 않다. 다만 더 오래 사는 것이 부분적 이유가 될 수 있다고 그녀는 설명했다. 

오늘 65세는 앞으로 20년을 더 살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따라서 행복하지 않은 결혼 생활을 계속 이어가고 싶지 않을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이혼하고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는 없지만 이를 각오하고 혼자 살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녀는 “미국인들은 각자의 독립성과 자치권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높은 미래의 목표치

50세 이상에게는 삶의 목표를 선정해 두는 것이 젊음보다 더 중요하다. 목표를 가지면 건강에도 좋다. 알츠하이머병, 심장병, 뇌졸중의 위험을 줄일 수 있고 또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만든다. 

‘에이지 웨이브’의 다치월드는 “많은 사람들이 진취적으로 생각한다.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 어디에서 살 것인가, 어떤 족적을 남길 것인가 등을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달 65세 되는 크레이그 팜페얀은 지난해 40년 일한 첨단기술 업계에서 은퇴했다. 하지만 집에 머물러 있지 않는다. 

그는 사회 영향력 있는 단체와 연결할 수 있는 경험 많은 전문가들을 양성하는 ‘엥코르 펠로우십’을 진행중이다. 

컵 스카우트와 이글 스카우트를 거쳤던 그는 미국보이스카우트의 전략 및 계획을 도와준 적이 있었다. 

그는 “내 인생의 다음장을 어떻게 맞이해야 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했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로스 알토스에 거주하는 그는 11월 펠로우십을 마치면 청소년을 돕는 일을 할 것이라면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john@usmet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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