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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TV가 지난해 107일 하마스 무장조직이 이스라엘을 침공했을 당시 군 막사에 있던 폭행당한 파자마 차림의 여군들을 뒤로 묶어 끌고 가는 장면을 담은 비디오를 22일 공개했다.

이 비디오는 하마스 무장조직 대원들의 바디 카메라에 찍힌 것으로 납치된 여군 중 5명 여군의 가족들이 동의해 공개된 것이다.  

이들 가족들은 비디오 공개 이유를 벤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압박해 피랍 여군들의 조속한 석방을 위한 하마스와 협상 진행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3분 분량의 이 비디오는 이스라엘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미디어에도 공개됐다.

이에대해 이스라엘 데이비드 멘서 정부 대변인은 이들 여군들이 아직 하마스에 잡혀 있다. 절대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필름을 봐라. 그리고 이들을 데려오기 위해 노력하는 이스라엘을 지지해 달라고 말한 것으로 로이터 통신이 22일 보도했다.

비디오에는 젊은 여성 군인들이 뒤에 손이 묶인 채 앉아 있고 일부는 얼굴에 피투성이가 됐고 한 여군은 하체에 피를 흘리고 있는 모습도 담겨 있다. 또 이들이 지프에 실려 어디론가 떠나는 모습도 담겼다.

인질 여군 중 19세 나이의 나마 레비는 영어로 팔레스타인 친구들도 있다며 간청했다.

한 무장조직원은 아랍어로 뒤에서 너희들은 개다. 우리는 개를 짓밟을 것이다고 소리쳤고 또다른 조직원이 한 인질에게 너 아름답다라고 추근거리는 목소리도 비디오에 담겼다.

이에대해 하마스는 이날밤 성명을 내고 이 비디오는 날조된 것이며 확인할 수 없는 믿기 어려운 장면들이라고 부인했다.

하마스는 또 여군들은 우리 저항군의 예절에 따라 잘 대해졌고 이 비디오에 나온 여군들을 잘못 대한 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변명했다.

이 무장조직은 이 비디오는 이스라엘의 조작된 목소리라고 주장했다.

이 비디오는 하마스에 아직도 인질로 잡혀 있는 124(대부분 민간인)의 가족 모임은 호스티지 패밀리 포럼이 공개한 것으로 이미 죽은 이스라엘 군인들의 모습은 삭제됐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107일 하마스 난입으로 1,200명이 숨졌고 25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35,00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숨졌고 이스라엘 군인은 286명이 죽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한편 아일랜드, 노르웨이, 스페인은 팔레스타인을 정식 국가로 인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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