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구독신청: 323-620-6717

1면 일러.jpg

 

<Cover story  10월 15~12월 7일 7주간, 연례 변경 기간 시작>

오리지널, 파트 C, 파트 D 마음대로 변경

다양한 플랜 비교해 자신에 적합한 것 찾기

1년간 사용할 보험, 내용 충분히 숙지해야

 

메디케어 연례 변경 기간이 시작됐다. 기간은 10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7주간이다. 메디케어는 65세 이상 미국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미국 5년 이상 거주)에게 연방 정부가 제공하는 건강보험이다. 65세가 되지 않았어도 만성 및 말기 신장질환, 루게릭병을 앓고 있거나 2년 이상 연방정부 장애 수당을 받고 있는 장애인이면 가입할 수 있다. 

 

메디케어 가입자는 원할 때 마다 언제나 플랜을 변경할 수 없다. 이사 등의 특별한 사항을 제외하고는 1년에 딱 1차례만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이를 연례가입기간 즉, AEP(Annual Enrollment Period)라고 부른다. 

이 기간동안 가입자들은 원하는 만큼 마음대로 메디케어 플랜을 바꿀 수 있다. 맨 마지막에 선택한 플랜이 다음 한해동안 사용하는 건강 보험이다.

 

이 기간 중 오리지널 메디케어에서 주치의 제도인 파트 C 어드벤티지 플랜으로 또는 파트 C 플랜의 다른 보험회사 플랜으로, 파트C 플랜에서 다시 오리지널 메디케어로 변경이 가능하다. 

파트 C 플랜을 판매하는 건강보험 회사들은 침술, 치과, 안경, 보청기 등등 다양한 추가 혜택을 주는 내년 플랜을 만들어 가입자들에게 홍보하고 판매한다. 또 메디케어 가입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혜택을 비교해 가장 적합한 플랜을 정해 내년 1년을 준비하게 된다. 따라서 이기간은 메디케어 가입자뿐 아니라 보험회사나 보험 에이전트들에게도 매우 중요하다.   

 

 

오리지널 메디케어 vs 어드밴티지 플랜 비교

 

연례 메디케어 플랜 변경 기간 AEP ‘오리지널’은 의료비 20% 부담해야 메디갭으로 보충하지만 비용 매우 높아 추가 혜택 많은 어드밴티지 가입자 느는 추세

  

메디케어

메디케어는 65세 이상 미국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들에게 제공하는 연방 정부 건강 보험 플랜이다. 또 65세가 되지 않았어도 신장질환자와 루게릭병 환자, 연방 소셜시큐리티 장애인 수당을 24개월 이상 받는 장애인들도 가입할 수 있다.  

메디케어는 병원 입원을 커버해주는 파트 A와 의사 진료 혜택을 주는 파트 B가 골격을 이룬다. 이 두 가지 플랜은 모두 연방정부가 직접 관할하며 의료비 지불도 연방정부에서 직접 한다. 시니어들이 노년을 살아가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병원과 진료 즉, 기본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해 주는 것이다. 

 

이 두 가지 혜택을 원래 연방 정부에서 제공하는 건강 보험이라는 의미로 ‘오리지널 메디케어’라고 부른다. 우리가 흔히들 PPO라고 부르지만 의미와 혜택이 전혀 다르다(본보 9월호 참조).  

그런데 오리지널 메디케어는 의사가 처방해 주는 약 구입비는 보조해 주지 않는다. 처방전 약 혜택을 받으려면 별도의 보험료를 내고 일반 보험회사가 판매하는 처방전 플랜을 구입해야 한다. 이를 파트 D라고 한다. 

이 오리지널 메디케어는 의료비의 80%만 커버해 준다. 나머지 20%는 가입자 부담이다. 간단한 진료비 정도라면 충분히 감당할 수 있겠지만 수술 등으로 비용이 많다면 감당하기 어렵다. 

 

이 20% 자기 부담금을 커버해주는 보험이 별도 판매된다. 연방 정부가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보험에서 연방 정부 가이드에 따라 플랜을 만들어 판매한다. 이를 보충 보험(Supplement) 또는 메디갭 이라고 부른다.

오리지널 메디케어를 유지하려면 기본 파트 A와 파트 B, 그리고 처방전플랜인 파트 D, 20% 비용을 지불해 주는 메디캡을 갖춰야 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다. 파트 B 보험료와 파트 D 보험료, 메디갭 보험료까지 400달러 이상은 지출해야 한다. 또 메디갭은 보험에 따라 75세 이상까지 매년 보험료가 올라가 나이가 들 수록 보험료 부담이 커진다. 은퇴 후 웬만한 수입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금액이다. 

한 가지 장점은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치의를 선정하지 않아도 되고 리퍼럴도 필요 없다. 돈이 많이 드는 대신 어디서든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 

 

단점도 있다. 시니어들에게 가장 필요한 치과, 안경, 보청기, 침술 등의 혜택이 전혀 없다.  또 주치의가 필요 없어 장기적으로 건강을 책임져 줄 수 있는 의사가 없다는 점이다. 이런 이유로 발족한 플랜이 파트 C다. 

어드밴티지라고 불리는 파트 C 플랜은 철저히 주치의 제도로 운영된다. 환자의 건강 관리를 책임지는 맞춤형 메디케어 플랜으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우선 보험료가 ‘0’거나 매우 저렴하다. 또 오리지널 메디케어에서 제공하지 않는 치과, 안경, 보청기, 침술 등 시니어에게 필요한 추가 혜택이들이 매우 많다. 특히 파트D까지 포함된 ‘원스톱’ 메디케어 플랜이 많아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저렴한 비용의 처방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메디칼 그림.jpg

파트 A

앞서 설명한 대로 연방 정부에서 제공하고 관할하는 파트 A는 병원 입원비를 책임져주며 대부분의 미국인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하지만 조건이 있다. 10년 이상 메디케어 세금을 내고 40 크레딧 이상의 점수를 확보해야 한다. 

1년에 받을 수 있는 크레딧은 4점이며 1점을 얻으려면 2021년 기준으로 1,470달러 이상의 과세 소득이 있으면 된다. 따라서 1년에 5,880달러 이상만 번다면 간단하게 4점의 크레딧을 확보할 수 있다. 파트타임 직업을 가져도 1년에 쌓을 수 있는 최대한의 크레딧을 쌓을 수 있다는 뜻이다. 

 

배우자가 일을 하지 않았어도 다른 배우자가 10년 이상 세금을 냈다면 함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어떤 한인들은 잘못된 정보를 입수해 부부가 각각 10년 이상 크레딧을 받아야 한다고 믿고 있다. 이는 오해다. 둘 중 하나만 기록이 있으면 부부 모두 메디케어에 가입할 수 있다.  

만약 충분한 크레딧이 없거나 일을 했어도 세금을 내지 않아 10년 크레딧을 채우지 못했다면 혜택을 받지 못한다. 이런 경우 파트 A를 돈을 내고 가입할 수 있다. 

크레딧이 전혀 없거나 있어도 29크레딧 이하라면 한 달 471달러를 내고 가입할 수 있다. 하지만 크레딧이 30-39라면 259달러를 내고 가입할 수 있다. 

 

이렇게 돈을 내고 가입하지 않겠다는 생각에 가입을 포기할 수도 있다. 그런데 미국에서 보험 없이 시니어 라이프를 보내기는 불가능하다. 

나중에 보험이 필요해 파트 A를 돈을 내고 다시 구입하려면 일정 금액의 벌금을 내야 한다. 

다시 말해 메디케어 가입 자격이 되는데도 파트 A를 구입하지 않았다면 가입하지 않은 기간의 두 배 기간 만큼 최고 10%까지 오른 보험료를 내야 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다 벌금을 내는 것은 아니다.

만약 수입이 없는 극빈자들은 근로 크레딧이 없거나 적어도 보험료를 내지 않고 파트 A에 가입할 수 있다. 또 늦게 가입해도 벌금을 내지 않는다. 

이들의 파트 A 보험료는 미국 일반 재정을 지원되는 메디케이드(캘리포니아는 메디칼)에서 대신 지불해 주기 때문이다. 

 

파트 B

의사 진료비, 병원 외래 진료, 의료 장비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파트 B 가입은 파트 A를 무료로 받느냐 아니면 돈을 내고 가입하느냐에 따라 구분할 수 있다. 

충분한 근로 크레딧으로 받는 무료 파트 A 가입자는 파트 B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이 자동 부여된다. 돈을 내고 파트 A에 가입한다면 65세 이상 미국 거주자로서 시민권자 또는 미국에 5년 연속 거주한 영주권자여야 한다.   

 

파트 B는 반드시 본인이 가입 의사를 밝혀야 한다. 무료 파트 A는 65세가 넘으면 자동 가입되지만 파트 B는 그렇지 않다. 

이미 소셜 시큐리티 베니핏(이하 소셜 연금)을 받고 있다면 65세 생일을 맞는 달 4개월 전에 파트 A와 파트 B가 자동 가입돼 집으로 메디케어 카드가 배달돼 온다. 만약 직장 보험에 가입해 있다면 구태여 돈을 내고 파트 B를 추가로 가입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이럴 경우 메디케어 카드를 소셜 시큐리티국에서 동봉한 봉투에 넣어 돌려보내면 된다.

 

그런데 소셜 연금을 아직 받지 않는다면 직접 가입해야 한다. 

가입 방법은 소셜시큐리티국 또는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센터(CMS) 웹사이트를 통해 또는 전화로 가입할 수 있다. 요즘은 코비드 19로 인해 소셜시큐리티 지역 사무국이 모두 문을 닫았다. 특별한 사유가 아닌 이상 모두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ssa.gov를 통해 또는 전화 1-800-772-1213(TTY 1-800-325-0778로 하면 된다. 

 

파트 B를 유지하려면 보험료를 내야 한다. 2021년 표준 보험료는 148.50달러다. 표준 보험료란 개인 8만8,000달러 소득 이하 또는 부부 17만6,000달러 미만 소득자들이 내는 보험을 말한다. 만약 이 수입 한계를 넘게 되면 5단계로 나뉘어 수입에 따라 최고 504.90달러까지 낸다. 

메디케어 파트 B는 직장 보험이 없는 한 65세 생일을 맞는 달 3개월 전부터 3개월 후까지 총 7개월 내에 가입해야 한다. 만약 이 기간 중 가입하지 않으면 1년 가입하지 않는 기간당 10%씩 추가 보험료를 평생 내야 한다. 

 

파트 D

파트 D는 의사 처방전 약품을 약국에서 구입할 때 보조해 주는 보험이다. 가격은 혜택에 따라 5.70달러에서 205.30달러다. 참고로 미국 평균 파트 D 보험료는 2021년 기준으로 33.06달러다. 가격에 따라 혜택이 천차만별이다. 

예를 들어 보험료에 따라 445달러의 기본 디덕터블을 낼 수도 있고 또 점차 줄어들거나 아예 받지 않는 플랜도 있다. 

특히 수입에 따라 파트 B처럼 보험료가 가산된다. 개인 수입 8만8,000달러, 부부 17만6,000달러까지는 가산금이 없지만 그 이상부터는 5단계 수입으로 나뉘어 한 단계 오를 때마다 12.30달러가 가산돼 최고 77.10달러까지 추가 보험료를 내야 한다(개인 50만 달러 이상, 부부 75만 달러 이상). 부자세라고 보면 된다. 

 

어떤 플랜을 선택하느냐는 자신의 건강 상태와 처방전 약의 종류에 따라 결정돼야 한다. 

파트 D도 가입 기간이 있고 또 가입 기간을 놓쳐 나중에 가입하려면 벌금을 내야 한다. 

가입 기간은 65세가 되는 달 3개월 전부터 3개월 후까지 총 7개월이다. 만약 이기간 중 가입하지 않고 63일 동안 파트 D 플랜이 없다면 가입하지 않은 개월마다 전국 평균 보험료(33.06달러)의 1%씩 벌금이 가산된다. 이 벌금을 평생 내는 것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물론 직장 건강보험에서 처방전을 제공하고 있다면(20인 이상) 가입하지 않아도 벌금을 내지 않는다. 하지만 건강 보험을 잃어 처방전이 없다면 즉시 파트 D를 구입해야 한다. 

 

벌금의 예를 들어 보자. 

첫 가입 기간을 넘기고 2년 동안 처방전 보험이 없었다가 가입하려고 한다. 24개월 동안 보험이 없었으므로 매달 1%의 벌금이 가산된다. 수치로는 0.24다. 2021년 기준으로 전국 평균 보험료가 33.06달러이므로 0.24×33.06달러= 7.93달러다. 10센트 아래는 0으로 계산하므로 벌금은 7.90달러가 된다. 이 금액을 매달 보험료에 가산해 평생 내야 한다. 1년이면 거의 95달러나 된다.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인 데다가 매년 평균 보험료가 오르기 때문에 벌금이 더 많아질 수 있다. 매우 유의해야 한다. 

파트 D 처방전 플랜은 일반 건강보험 회사로부터 직접 구입하는 방법도 있지만 파트 D 혜택을 포함하는 주치의 플랜인 어드밴티지 파트 C에 가입하는 방법도 있다. 처방전이 포함된 파트 C에 가입한다고 해도 늦게 가입한 벌금과 수입에 따른 가산금을 계속 지불해야 한다. 

 

김정섭 기자  john@usmetronews.com

일자: 2024.09.18 / 조회수: 55

본보-유나이티드 헬스 케어‘활력 넘치는 인생’건강 세미나

척추 건강은 바른 자세, 걷기로 지킨다 본보-유나이티드 헬스 케어‘활력 넘치는 인생’건강 세미나 “우리 나이에 꼭 필요한 정보”“자주 열어 주길…” 건강도 챙기고 운동법도 듣고 선물도 챙기고 “시니어들을 위해 좋은 건강 세미...

일자: 2024.05.19 / 조회수: 424

인생은 65세부터

Cover story 하루 1만 1,200명 65세 진입 역대 최고치 앞으로 20년은 건강하게 거뜬히 산다 이전 세대보다 돈 많고 더 건강하다 장수 시대 말년 빈곤 피하려면 일해라 은퇴 나이인 65세에 접어든 미국인들의 수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65세는 연방정부의 건강보험인 메디케어...

일자: 2024.04.14 / 조회수: 319

부자 겨냥‘메디케이드 환수법’ 저소득·중산층 집만 당해

Cover story 55세이상 메디케이드 비용환수 매년 세금으로 1,500억 달러 지원 양로원, 홈케어 비용 환수 대상 미국에서 주정부 메디케이드(메디칼)를 받은 사람들이 죽으면 그동안 지원됐던 비용을 환수하는 법을 두고 찬반 양론이 또다시 가열되고 있다. 연방의회는 지난 1993년 ...

일자: 2023.12.16 / 조회수: 378

레전드 “자랑스러운 내 이름표”

Cover story 부끄럼 없이 살아온 부동산 업계의 전설‘수 초이’ 자전적 에세이집‘치열하고 아름답게’펴내 가난과 역경, 그리고 전설까지의 길고 긴 여정 담아 수 초이(한국명 최수경. 76)는 LA에서 ‘부동산계 전설’로 통한다. 그래서 업계에서...

일자: 2023.11.17 / 조회수: 370

메디케어 연례 변경 기간 - 꼼꼼히 비교하고 바꾼다

Cover story 메디케어 연례 변경 기간 10월 15일~12월 7일 8주간 파트 C 혜택 축소 많아 비교해 봐야 플랜 마음에 든다면 변경 필요 없어 주변 말보다 자신에 맞는 플랜을 미국 시니어 및 장애인 건강 보험인 메디케어 연례 변경 기간이 시작됐다. 기간은 10월 15일부터 12월 7일...

일자: 2023.09.18 / 조회수: 274

“홈리스 미용 봉사로 사랑의 말씀 전해요”

부에나팍‘데보라 김 미용실’의 데보라 김씨가 홈리스 센터에서 홈리스들에게 미용 봉사를 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팍에서‘데보라 김 미용실’을 운영하는 데보가 김씨는 자신이 받은 달란트를 이웃과의 나눔 봉사로 갚는다고 ...

일자: 2023.08.16 / 조회수: 309

엔세나다 ‘유고 선교회’를 가다

나이들어 삶이 무료하고 지루하다면 선교 여행을 떠나라. 누군가에게 도움 주고 사랑을 나누면 또다른 인생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벨플라워 가나안 장로교회(담임목사 임동운) 선교팀이 지은 집 안에서 현지 가족과 작업을 도와준 현지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일자: 2023.07.24 / 조회수: 130

여름철 건강 걷기로 지키자

Cover story 자연이 준 본능적 건강 지킴이 심혈관 질환, 당뇨 낮추고 치매 예방 하루 7,000보, 나누어 걸어도 효과 지루한 걷기 파트너와 함께 도움 돼 날씨가 더워지면서 여름철 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땀을 많이 흘리므로 수분 보충이 필요하다. 또 강한 햇볕을 막...

일자: 2023.06.11 / 조회수: 275

모빌홈서 시작하는 황근 씨의 시니어 라이프

카슨시의‘콜로니 코브’시니어 모빌홈 타운 모습. 총 412 유닛 중 120여 유닛이 한인 소유다. 시니어 모빌 홈은 요즘 한인 은퇴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카슨시의‘콜로니 코브’시니어 모빌홈 타운 거주 2년차 황근 씨(65)가 이곳의‘왕고참&rsq...

일자: 2023.05.10 / 조회수: 154

미국 건강 근로 연령 73세

Cover story 백 세 시대“은퇴 말하기엔 너무 젊다” 65세 이상 시니어 4분의 1은“은퇴란 없다” 은퇴 연령 늦추는 이유는 역시 재정문제 고령화 시대 들어서며 각국 은퇴 연령 상향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은퇴 연령 상향을 추진하고 있다. 인구 고령화...

일자: 2023.05.10 / 조회수: 117

메디케이드 갱신 심사 4월 1일부터 재개

Cover story 팬데믹 종료되면서 매년 자격 심사 재개 갱신 날짜 2개월 전부터 서류 작성 통보 SSI 수혜자는 자동 갱신 될 수 있어 자격 박탈됐다면 오바마캐어로 보험 가입 코비드 19 팬데믹에 따른 ‘공공보건 비상사태’(Public Health Emergency, PHE)가 종료되면서 ...

일자: 2023.02.15 / 조회수: 140

건강식과 운동이 장수의 비결

Cover story 크렌셔 커뮤니티 센터 / K·타운 시니어센터 <사진설명> 올림픽과 크렌셔 인근에 위치한 '크렌셔 커뮤니티 센터 스탭들이 한마음으로 회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한자리에 모인 스탭들. 시니어 건강 지킴이‘양로보건센터’(ADHC) 미국에서 ...

일자: 2022.09.04 / 조회수: 391

“절대 누르지 마세요”

<Cover story> 12개월간 6,000만 명 가까이 당해 은행 거래 이상 통보 등 조심해야 7726으로 신고하고 번호 차단 알면서 당하는 경우도 많아 사기 문자 메시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전화 스팸이 제대로 통하지 않자 이제는 작전을 바꿔 문자로 바뀐 것이다. 클릭하라는 문자 메...

일자: 2022.07.10 / 조회수: 697

2024년 불체자도 메디칼, 자산 한계 아예 없어져

<Cover story> 미국 최초‘헬스포올’(Health4All) 7월부터 자산 한계 130,000달러 2024년엔 자산 한계 없애 50세 이상 불체자도 5월부터 메디칼 자산 한계 2,000달러 유지 SSI 받아 캘리포니아가 미국 내 주로는 처음으로 건강보험인 메디칼(메디케이드)의 자산 한계를...

일자: 2022.03.21 / 조회수: 466

고물가 고금리 시대 “방법은 있다”

<Cover story 고금리 시대> 은퇴 늦추고 파트타임 일하고 지출 줄이고 어누이티 등 고정 수입 대체 계획 세워야 시니어 66%는 은퇴 생활에 악영향 우려 투자처 재정비해 손실 줄이기 전략 필요 물가가 정신없이 오르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심하다는 말이다. 팬더믹으로 인한 연방...

일자: 2022.02.17 / 조회수: 146

‘위드 코로나’ 코비드와 공존하는 시대

<Cover story 코비드 19> 변종에 하위 변종 나오지만 유럽선 경기 부양 위해 개방 시작 스스로 격리, 방역 조치 최우선 코비드 19가 지구촌을 강타한지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확실한 꼬리가 잡히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오미크론의 하위 변종까지 등장해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

일자: 2022.01.15 / 조회수: 202

2022년 임인년 희망을 찾아 설산을 오르다

Cover story 남가주 아이스하우스 캐년 호랑이의 힘찬 기상으로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기를 산에는 희망이 있어 좋다. 내딛기 힘든 무거운 발걸음도 목적지에 다다르면 날개 달린 듯 내달린다. 고지를 향한 희망이 보이기 때문이다. 한 걸음씩 옮기는 인내의 시간이 아깝지 않다. 숨...

일자: 2021.12.07 / 조회수: 2451

메디케어 자격 안되면 오바마캐어 가입 가능

Cover story 2022년 건강보험 2022년 건강보험 1월 31일까지 가입 빈곤선 150%까지는 보험료‘0’부터 병력 있어도 보험료 차등 없이 가입 오바마캐어로 불리는 전국민 건강보험 가입이 11월 1일부터 내년 1월까지 계속된다. 연방 정부 운영 건강보험 ‘마켓 플레...

일자: 2021.11.13 / 조회수: 181

“메디케어로 보청기 혜택”

<Cover story 사회복지 예산안‘더 나은 재건법’> 양로원 대신 홈케어 간병 확대 메디케어 치과, 안경은 제외 오리지널 메디케어에서 보청기를 제공한다. 하지만 당초 예상됐던 치과와 안경은 제외됐다. 또 메디케이드(캘리포니아는 메디칼)의 보조를 받는 시니어들의 ...

일자: 2021.10.04 / 조회수: 100

“메디케어 이번에 바꿔볼까”

<Cover story 10월 15~12월 7일 7주간, 연례 변경 기간 시작> 오리지널, 파트 C, 파트 D 마음대로 변경 다양한 플랜 비교해 자신에 적합한 것 찾기 1년간 사용할 보험, 내용 충분히 숙지해야 메디케어 연례 변경 기간이 시작됐다. 기간은 10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7주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