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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건강 걷기로 지키자

wellbeing 2023.07.24 16:24 Views :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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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자연이 준 본능적 건강 지킴이

심혈관 질환, 당뇨 낮추고 치매 예방

하루 7,000보, 나누어 걸어도 효과

지루한 걷기 파트너와 함께 도움 돼

 

 

 

날씨가 더워지면서 여름철 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땀을 많이 흘리므로 수분 보충이 필요하다. 또 강한 햇볕을 막아주는 자외선 차단제도 필수다. 그리고 걷기다. 

걷는 것이 우리 몸에 좋다는 것 정도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일과에 바쁜 현대인들이 세상에 가장 쉽고 태초부터 전해오는 본능적 건강 지킴이 ‘걷기’를 실천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다.  

걸으면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의 위험을 낮춰준다. 뼈를 강하게 해주고 조기 사망률을 낮춰준다. 걷는 거리를 늘려주면 조기 사망과 암과 같은 질병의 위험을 더 크게 줄여줄 수 있다는 연구보고서들도 많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하루 1만 보 걷기를 추천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7,000보만 걸어도 충분히 건강을 호전시킨다는 보고서도 발표됐다. 특히 시간이 없는 사람은 하루에 여러분 쪼개어 목표치는 달성해도 한꺼번에 걷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도 한다. 

우리는 구태여 밖으로 나가지 않더라도 직장에서 또는 일과 중에 약 3,000~4,000보를 걷는다. 조금만 더 걷는다면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일일 걷기 정량을 채울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걷기에 몰두해야 한다. 장기간 걷지 않으면 다리 근육에 살이 빠져 낙상할 경우 뼈 손상의 위험까지 생긴다. 걷지 못하면 양로원이라는 말도 있다. 나이가 들수록 걸어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는 말일 것이다. 

걷기는 가장 쉽게 또 언제, 어디에서도 할 수 있는 손쉬운 운동이지만 혼자 걷기가 싫어 뒷전으로 미뤄두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주변에 함께 걸을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도 좋다. 친구, 가족, 이웃 등등 함께 걸으면 가볍게 대화를 나눌 상대를 말한다. 

눈을 마주치며 말을 하지 않아도 되므로 마주 보고 대화하는 것보다 훨씬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그러면 어떻게 걷고 얼마나 걸어야 할까. 

걷으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고 신진대사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한다. 인지 능력과 기분을 좋게 해준다. 

로체스터 메이요 클리닉의 셸비 존슨 물리 재활 전문의는 “걷는 것은 누구나 가장 쉽게 할 수 있고 또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이라면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식후 5분만 걸어도 핏속 당분 수치 크게 호전

CDC, 1만 보 걷기 권장하지만 7,000보 OK

시간 없다면 3번에 나누어 걸어도 동일 효과

하루 최소 30분, 1주 150분 추천

걷기는 자연이 준 최고의 운동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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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걸어야 하나

평균 미국인들은 하루 일과 중 3,000~4,000보는 걷는다. 보통 1.5~2마일을 걷는 거리다. 이 정도만 하더라도 사망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 보고서도 발표됐다.  

그러나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매일 이보다 2~3배는 더 걸어야 한다고 권고한다. 

대부분 성인은 1만 보를 추천한다. 5마일 거리다. 

캔자스 대학병원도 1만 보가 “긍적적인 건강 효과를 위한 ‘마법의 약’”이라고 표현했다. 

샌디에이고 마라톤 클리닉의 대표이자 심리치료사 오스틴 공탕 박사는 “하루 최소 30분 또는 주 150분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매일 걷는 동안 심혈관 건강과 뼈, 근육을 강화해 건강한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30분을 걷기 힘들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면 10분씩 나누어 3번에 걸쳐 걷는 것도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스탠포드 의과대학의 마이클 프레더리콘 교수가 밝혔다. 

특히 한 걸음씩 더 나아갈 때마다 더 도움이 된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걷는 것이 꼭 시간을 내야만 가능한 것은 아니다. 평소 엘리베이터를 타는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또 주차 할 때도 가능한 목적지에서 멀리 하는 등 스스로 더 많이 걸을 수 있도록 방법을 찾는 노력도 필요하다. 

애완견이 있다면 함께 걷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공탕 박사는 “매일 빠른 속도로 걸으면 달리는 것과 동일하게 심장 질환과 전체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는 많다”고 밝혔다. 

 

7,000보의 효과 

최근 평균 나이 45세의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11년간 하루 얼마나 걸어야 건강에 이득이 될까를 조사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보통 1만 보 걷기가 정설로 되어 있는데 이 연구 보고서는 하루 7,000보를 제시했다. 이보다 더 적게 걷는 사람이나 아예 걷지 않는 사람들보다 조기 사망의 위험을 50~70% 낮춘다는 것을 보여준다.

걷는 것이 치매의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도 있다. 

미국의학협회 저널에 수록된 한 영국 보고서는 40~79세 영국인 7만 8,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7년간 조사한 결과, 하루 1만 보 걷기가 치매의 위험을 가장 크게 낮추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은 걷기의 강도에 관한 건강 효과에 대해서는 알려진 적이 거의 없다. 

하지만 이 연구보고서는 분당 112 이상의 강도 높은 걷기가 치매의 위험을 더 크게 줄인다고 지적했다. 

 

언제 걷는 것이 좋을까

많은 사람들이 낮에 일을 하면서 걷게 되므로 저녁 시간이 1만 보 채우기가 가장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다. 낮에 걷는 것과 합쳐 저녁에 1만 보 채우기를 하면 좋다는 말이다. 

실제 저녁을 먹은 다음 걷는 것이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연구도 최근 발표됐다. 

최근 걷기에 대한 여러 종류의 연구 결과를 종합 분석해 스포츠의학 저널에 소개된 보고서에 따르면 하루 2~3분 가볍게 걷는 것도 혈당수치를 크게 줄인다는 것이다. 당뇨질환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된다. 물론 당뇨가 있다면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항상 주의해야 한다. 

또 아침 걷기를 추전하는 의사들도 많다. 아침 햇살을 받으며 1시간 내에 걷기를 한다면 몸에 필요한 비타민 D 생성에도 도움이 되므로 해가 강해지기 전 이른 아침에 선스크린을 바르지 않고 걷는 방법이다. 
또 간접 태양 빛이 눈에 들어오면 24일 생리듬을 자극해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다. 선글라스를 끼지 않는 것이 좋다. 다만 아침이라도 햇살을 직접 눈으로 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팔을 힘차게 젓는다
걸으면 엉덩이(둔근)와 허벅지에 몰려 있는 근육 덩어리들이 움직인다. 주로 하체 근육이지만 상체 운동도 함께 하면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1파운드, 또는 2파운드 아령을 가지고 걸어보자. 걸을 때 이두박근이 수축되고 어깨 근육을 강화해 준다. 
또 팔은 공중에 주먹질을 하는 기분으로 움직인다. 아령을 들고 권투를 하는 것처럼 팔을 앞으로 내 뻗는다. 또 팔을 T자 모양으로 구부려 팔꿈치를 구부렸다 폈다를 반복한다. 
아령이 없다면 물병으로 대신할 수 있다. 걸으면서 수분 보충도 할 수 있고 또 운동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다. 
물병도 귀찮다면 팔을 휘젓고 걷는다. 처음에는 큰 원을 그리다가 점차 작은 원을 그린다. 30초 간격으로 번갈아 휘젓는 방향을 바꿔준다.  
 
잠시 다른 운동을 한다
걷는 동안 벤치가 나온다면 잠시 멈추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는 스퀘트를 수차례 한다. 또 벤치가 없더라도 멈춰 선 채 종아리를 10차례 들어준다. 뒤꿈치를 천천히 들어 올리고 수 초 동안 멈췄다가 다시 내린다. 
또 걷는 코스를 바꿔보는 것도 좋다. 사이드웍으로 걷는 것보다는 흙길 등산로를 걷는다. 해변가에서 운동한다면 모랫바닥을 걷는다. 마른 모래 위를 걸으면 훨씬 더 큰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다. 
또 스피드를 조정해 30초간 빠르게 걷고 3분 쉬며 천천히 걷는 인터벌 걷기도 좋다.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정해 놓고 걷지만 그것 보다는 주변 지형을 이용하는 방법도 권한다. 
예를 들어 지나가는 강아지를 세거나 도로 옆 소방 호수를 센다. 강아지 20마리 또는 소방 호수 30개 등의 목표를 바꿔보는 것도 단조롭기 쉬운 지루한 운동에서 벗어나는 방법이다. 
 
인간의 직립 보행
인간은 두 발로 걷는 동물이다.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에 따르면 인간이 두 발로 걷기 시작한 것은 190만 년 전 무렵이라고 추정했다. 그전까지는 네발로 걸었다. 두 발로 걸으면서 허리통증과 몸무게에 눌려 튀어나오는 척추 디스크와 같은 증상에 적응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190만 년 전 우리 영장류 선조들은 이미 대퇴골에 각이 생기고 무릎이 강해졌으며 척추가 굽어지는 등 두 발로 서기 위해 엉덩이를 버텨줄 수 있는 체형으로 진화했다. 특히 대퇴골이 길어지면서 인간은 보폭을 더 넓힐 수 있고 또 더 빨리 걸을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이런 자연의 법칙을 우리가 그대로 이어가며 오래 살려면 두발로 열심히 걷는 것이다. 
인간이 걷게 된 동기에 대해서는 각각 다른 이론들이 분분하다. 그러나 가장 흥미로운 이론은 경쟁을 뚫고 먹이를 구하기 위해 더 멀리 가야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네발로 가기보다는 두 발로 걸어가야 더 빨리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이겠다. 
김정섭 기자 john@usmet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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