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최고의 대학은 어디일 까.
포브스 지는 2026년 미국 500대 대학 명단을 8일 발표했다.
1위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가 선정됐고 2위는 프린스톤 대학, 3위 하버드 대학, 4위, 콜럼비아 대학, 5위 펜실베니아 대학(U of Pennsylvania)가 올랐다.
하지만 캘리포니아 대학은 톱 5에 포함되지 못했다.
다만 스탠포드는 6위에 올라 캘리포니아 대학으로는 가장 높았다. 스탠포드는 지난해 4위를 차지했었고 그보다 1년 전에는 2위에 꼽혔다가 밀렸다.
다음은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칼텍)이 7위에 올랐다. 전년의 24위에서 크게 뛰어올랐다. 또 지난해 5위에 올랐던 UC 버클리는 올해 9위에 선정됐다.
UC 버클리와 캘리포니아에서 라이벌 관계를 유지해온 UCLA는 올해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두 대학은 올 가을 학기 신입생 입학 허가중에서 UC 버클리는 캘리포니아 학생을 적게 받은 반면 UCLA는 오히려 늘어났다.
UC 샌디에고는 지난해 보다 두단계 낮은 22였고 전국 3대 공립대학 명단에서도 밀려났다.
대신 미시간 대학(U of Michigan, 앤아버)이 한단계 앞선 21위에 올라 3대 공립 타이틀을 잡았다.
USC는 26위, 포모나 칼리지 29위, 클레어몬트 맥케나 대학은 35위, UC 데이비스 36위, UC 어바인 37위, UC Santa Barbara 39위였다.
포브스 순위는 US 뉴스&월드 리포트와 월스트릿 저널과 함께 나란히 권위있는 대학 순위 평가 기구로 평가받는다.
포브스는 특히 학교의 명성보다 학생의 결과에 초점을 맞춘다.
한편 포브스는 대학 순위와 더불어 10일 학생 부채 대비 재정 비율을 따져 최고 대학 25위를 발표했다. 학자금 부채와 졸업후 급여를 비교해 부채를 얼마만에 갚을 수 있는지를 따져 본 것이다.
이에 따르면 스탠포드가 전국 7위, 칼텍은 10위에 올렸고 CSU(Cal State) Dominguez Hills 15위, CSU Stanislaus 19위, Cal State Los Angeles 20위, CSU Bakersfield도 이름을 올렸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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