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구독신청: 323-620-6717

석양.jpg

 

인간은  80 언저리까지 살까다른 포유류는  오래 살기도 하고  훨씬 짧은 생을 살다가 마감하기도 한다 그럴까최근 과학자들은 수명의 비밀을 풀어내기 시작했다.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는 유전적 변이들이 계속 축적되면 수명을 다하게 된다는 연구 보고서가 발표됐다. DNA 오류의 속도에 따라 개체의 수명이 결정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것이다.

동물의 왕국에 살아가는 포유류의 수명은 동남아시아 쥐의 6개월부터 수염고래의 200년까지 다양하다 

이전까지만 해도 전문가들은 수명은 동물의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고 알고 있었다작은 동물은 에너지를  빨리 소비해 세포의 소멸과 생성 과정이  빨라져 결국 수명이 줄어들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캠브리지의 웰컴 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유전인자 오류의 속도가 생존의 중요한 변수가   있다는 것이다장수하는 동물은 크기에 관계 없이 DNA 변이 속도를  성공적으로 늦출 수록  오래 산다는 것이다.

 같은 이론을 대입해 보면 5인치 크기에 지나지 않는 벌거숭이 두더지쥐가 어떻게 25년이나 살수 있는지 설명이 가능해진다이보다   기린은 24년이 평균 수명으로  짧다.

과학자들은 앞에 말한  동물의 변이 비율을 검사해  결과매우 유사한 점을 발견했다벌거숭이 두더지쥐는 1년에 93 변이가 발생하는 반면 기린은 99 변이가 나타났다변이 수가  많다는 것이다 

반대로 1년에 796 변이가 발생하는 쥐의 수명은 3.7년이다인간의 평균 수명은 83.6세로 변이 비율은 47이었다체세포 돌연변이로 알려진 유전적 변이는 모든 세포에서 발생하며 대부분 해롭지 않지만 일부는 세포가  또는 정상 기능 손상으로 바뀔  있다.

이번 연구를 이끈 알렉스 캐간 박사는 동물간의 유전적 변화는 모두 다르지만 수명은 체세포 변이 비율과 역비례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면서 체세포 변이가 노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밝혔다.

연구팀은 포유류 16 종의 소장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내 유전적 오류를 분석해 수명이  동물일 수록 변이 발생이  늦다는 점을 알아 냈다.

 모든 실험 대상에서 수명이 다된 동물에서의 평균 변이 수는 3,200개나 된다이는 수명이 다된 동물의 몸은  이상 제기능을 다하지 못해 대규모 변이가 일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진들은 이번 결과가 노화의 과정과 사망의 시기를 이해하는 과학의 문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연구서의 수석 저자인 이니고 마틴코리나 박사는 노화는 매우 복잡한 과정이며 우리  세포와 조직의 손상의 다양한 형태의 결과라면서 체세포 변형은 1950년대 이후 꾸준히 제기돼 왔지만 연구가 매우 어려웠다 말했다.

하지만 최근 DNA 서열 기술의 발달로 과학자들은 체세포 변이가 노화와 다양한 질병에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음을 조사할  있게 됐다고 그는 밝혔다.

 

 

일자: 2022.04.14 / 조회수: 124

수명의 열쇠 - 세포 변이 속도 따라 달라져

인간은 왜 80세 언저리까지 살까. 다른 포유류는 더 오래 살기도 하고 또 훨씬 짧은 생을 살다가 마감하기도 한다. 왜 그럴까. 최근 과학자들은 수명의 비밀을 풀어내기 시작했다.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는 유전적 변이들이 계속 축적되면 수명을 다하게 된다는 연구 보고서가 발표...

일자: 2022.04.13 / 조회수: 0

미국, 무료 코비드 검사, 백신, 치료 3개월 더 연장

연방정부가 13일 코비드-19 공공 보건 비상사태를 재차 연장했다. 이에 따라 미국인들은 코비드 검사와 백신접종, 치료를 최소 3개월 더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연방정부는 팬더믹이 막 시작되던 2020년 1월 공공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매 분기마다 연장해 왔다. 올해 비...

일자: 2022.04.12 / 조회수: 0

500달러 이하 의료비 연체, 크레딧 기록서 삭제

<의료비 크레딧 점수 반영 대폭 완화> 연체금 갚았다면 기록서 지워져 연체 1년 지나야 기록에 올라 세금 저당은 크레딧에 오르지 않아 의료비 부담이 크게 늘어나면서 제때 의료비를 내지 못해 나쁜 크레딧 점수를 받는 한인들도 많다. 하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

일자: 2022.04.12 / 조회수: 0

아시안 이민자 임대료 보조 비율 저조 – 언어, 문화 장벽 때문

시민권 취득에 문제될까 회피 캘리포니아 거주 아시안 이민자 가정의 주정부 임대료 보조 프로그램 혜택비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UCLA의 한 연구 보고서가 밝혔다. 이는 아예 보조 신청을 하지 않았거나 혜택을 잘 몰라 보조금을 받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분석...

일자: 2022.04.11 / 조회수: 0

건강식, 수면, 휴식과 활발한 활동 자녀 면역 향상

보충제 어린이 면역 증대?“글쎄” 과학적 입증된 것 없어 백신 맞고 병균 접촉 차단하고 어린이 면역 성인과 크게 차이나 코비드 19 백신을 5세 이하 어린이에게 확대할 것인가를 놓고 격론이 벌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부모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다. 혹시라도 코...

일자: 2022.04.11 / 조회수: 0

"인슐린 소비자 부담금 35달러로 제한" 법안 하원 통과

미국인 10%가 당뇨에 시달리고 있다. 그런데 당뇨약을 먹고 통제할 수 있는 수준이면 다행이지만 췌장에서의 인슐린 분비를 유도하는 약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직접 인슐린을 주입해야 한다. 그런데 이 인슐린 가격이 매우 비싸다는 게 문제다. 또 이로 인한 미국 정치권의 정치...

일자: 2022.04.10 / 조회수: 0

“열심히 그려 개인전 하고 싶은 욕심 생겨”

대상 / 유미선씨 공모전이라고는 해 본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오니까 자신감이 생기고 기쁘다. 사실 공예 도자기를 공부했는데 그림을 하지는 않았다. 아이들 다 크고 시간이 나서 조금씩 했는데 코로나를 지내면서 시간이 더 많이 남아 그림을 시작하게 됐다. 공모전...

일자: 2022.04.08 / 조회수: 0

캘리포니아 주 4일 32시간 근무 법안 논의 중--- 급여는 그대로 유지

진보 정당 민주당이 압도하는 캘리포니아 주 하원이 주 4일제 근무를 논의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첫번째 시도다. LA 타임스는 주하원 법안 2932가 직원수 500명 이상 사업체의 주 40시간 근무를 32시간 근무제로 바꾸는 내용이라며 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보도했다. 법안은 하루...

일자: 2022.04.06 / 조회수: 0

“화이자 2차 부스터 샷 효과 4~7주에 그쳐”

화이자 코비드 – 19 백신 2차 부스터 샷이 4~7주 동안 바이러스 예방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한 연구 보고서가 6일 밝혔다. 연구는 이스라엘에서 지난 1~3월 2차 부스터샷을 접종한 60세 이상 125만명을 대상을 실시됐다. 이스라엘은 화이자 백신만 사용한다. 보고서에 따르...

일자: 2022.04.05 / 조회수: 0

멸치 비슷한 그루니언 장관 남가주 해변서 볼수 있어

멸치와 비슷하지만 길이는 15센티 정도에 비늘이 단단한 것이 특징인 ‘그루니언’(색멸치) 수십만 마리가 매년 이만때면 남가주에서 바하 캘리포니아 해변을 따라 야간 민물에 올라와 산란을 하는 장관을 이룬다. 몸을 반쯤 모래에 묻고 알을 낳는 ‘그루니언&rsq...

일자: 2022.04.05 / 조회수: 0

소셜시큐리티국 7일부터 정상 대면 업무 시작

<소셜시큐리티 웹사이트 캡쳐> 소셜시큐리티국이 7일부터 지역 사무실 문을 다시 열고 대면 서비스를 시작한다. 소셜시큐리티국 킬롤리 키자카지 국장은 예약 없이도 소셜 베니핏 관련 서비스를 대면으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소셜시큐리티국 지역 사무실은 코비드 -19 팬더믹...

일자: 2022.04.04 / 조회수: 0

메디캘·마이헬스LA 가입행사

이웃케어클리닉, 4월 9일 이웃케어클리닉(Kheir Clinic, 소장 애린 박)이 오는 4월 9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오후 12시 30분 ‘메디캘·마이헬스LA 가입행사’를 LA한인타운 윌셔와 뉴햄프셔에 있는 클리닉(3255 Wilshire Blvd., #120)에서 진행한다. 이날 대행 ...

일자: 2022.04.02 / 조회수: 0

캘리포니아 코비드 양성 반응율 다시 상승세

한동안 수그러들던 캘리포니아 코비드-19 케이스가 LA등 일부 지역에서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고 주 보건당국이 1일 밝혔다. 보건국에 따르면 7일 평균 양성 경과 비율이 전주보다 1.3% 증가했다. 주 전체적으로 1주일 전 코비드 신규 발병 케이스는 1,748건이었으나 1일 현재 발...

일자: 2022.03.31 / 조회수: 0

유미선씨 제1회 리앤리 갤러리 시니어 미술 공모전 대상

<사진 설명> 왼쪽 부터 재미한국노인회 박건우 회장, 김성희(입선), 송윤순(농심상), 박인경(입선), 한경택(서울메디칼상), 김영숙(입선), 유미선(대상), 장대수(재미한국노인회상), 아그네스 이(리앤리 갤러리 대표), 농심 아메리카 USA 케빈 장 부장. 4월23~29일 전시 23일 오후...

일자: 2022.03.29 / 조회수: 0

50세 이상 2차 코비드 부스터 샷 맞는다 - 1차후 4개월 지나야

2세 이상 면역 결핍이라면 화이자 18세 이상은 화이자와 모더나 4개월 지나야 가능 연방 식품 의학청(FDA)은 29일 50세 이상 성인과 면역체계가 낮은 사람들에게 파이자와 모더나 코비드 – 19 백신 2차 부스터샷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는 최근 오미크론 하위 변종...

일자: 2022.03.22 / 조회수: 0

1만2,250달러 넘지 않으면 세금 보고 필요 없어

자녀, 이자 등 비근로 소득 1,100달러 넘으면 보고 소셜 연금만 받으면 대부분 보고 안 해 급여 적어도 환급받으려면 세금 보고 필수 올해 4월 18일이 2021년 연방 세금 보고 마감일이다. 올해는 IRS의 인력 부족 등으로 서둘러 세금을 보고를 해야 일찍 환급을 받을 수 있다. 그...

일자: 2022.03.22 / 조회수: 0

중국 상하이에 코비드 – 19 번져 – 인도네시아 여행객 자가격리 면제 등

미국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코비드-19 방역조치를 완화하며 종식을 눈앞에 둔 축제의 분위기에 들떠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로이터 통신은 22일 아직 세계 곳곳에 코비드 – 19이 기승을 부리고 있고 또 일부는 더욱 확산되고 있다며 최근의 바이러스 상황을 정리 보...

일자: 2022.03.18 / 조회수: 0

방역 완화 분위기속 코비드 다시 증가 – 미국 하수시설서 다량 검출

코비드 – 19 감염자수가 급감하면서 곳곳에서 방역 조치가 완화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팬더믹 종식과 함께 위드 코로나 시대가 열렸다며 안도하는 분위기도 있다. 하지만 수그러들던 팬더믹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축배를 들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연방 질...

일자: 2022.03.16 / 조회수: 0

‘엄브렐라 보험’100만 달러 커버에 연 150~300달러

책임 보험 한계 초과 배상금 지불 재산 많다면 가입 적극 권장 보험료 아끼려다 낭패 보는 한인 많아 변호사, 재판 비용도 커버 가능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다. 보험에 딱 들어맞는 말이다. 많은 한인들이 자동차나 주택 보험을 구입할 때 보험료가 싼 것만 찾...

일자: 2022.03.15 / 조회수: 0

"서머 타임을 영구 미국 시간으로" 만장일치로 상원 통과

연방 상원이 2023년부터 아예 서머타임을 영구 미국 시간으로 만들기 위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번거롭게 매년 일광 시간에 맞춰 시간을 조정하지 않고 표준 시간을 서머타임을 아예 미국의 표준시간으로 만들자는 것이다. 만약 연방 하원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찬성하면 내년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