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구독신청: 323-620-6717

cdc-TDoPeUSOD1c-unsplash.jpg

pexels

 

앨라배마, 노스캐롤라니아서도 발견

감기 바이러스로 인한 간손상 추정

간염 환자 5억명 매년 150만 숨져

위생 주의하고 술 끊어 간 회복 주력

황달, 피곤함, 짙은 소변, 다리 부종 등 증상

 

 

최근 미국을 비롯한 유럽 등 전세계 어린이들 사이에서 원인 모를 간염(hepatitis)이 갑자기 퍼지고 있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세계보건기구(WHO)가 긴장하고 있다. 아직 대규모 확산은 아니지만 원인이 불분명한데다가 어린이들 사이에 전파된다는 점에서 방역의 고삐를 조이고 있다. 

그렇다면 간염이란 무엇이며 종류와 대책에 대해 알아보자.

WHO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12개국에서 최소 212건의 어린이 감염 케이스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원인은 알 수 없어 국제 방역 공조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간염 확인 지역으로는 미국과 영국, 스페인, 이스라엘, 덴마크, 아일랜드, 네덜란드, 이탈리아, 노르웨이, 프랑스, 루마니아, 벨기에이며 이중 영국이 총 발병 건수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발병 나이로는 생후 1개월에서 16세까지로 확인됐으며 1명이 숨졌고 17명이 간 이식을 받아야하는 중증을 앓고 있다.  

간염 환자중 최소 74건은 아데노바이러스로 알려진 일반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됐고 20명은 코비드-19 감염, 19건은 둘다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원인을 모르지만 일단 감기를 유발하는 아데노바이러스에 힘을 싣고 있다. 전문가들은 간염과 감기 바이러스는 구토와 설사의 공통성을 보이므로 부모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감기 바이러스 원인?

미국의 경우 앨라배마에서 지난 10월 이후 1~6세 어린이 9명이 간염으로 밝혀졌고 이들 모두 아데노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코비드 19 케이스는 없었다. 동일 증상은 노스캐롤라이나에서도 발견됐다.  

간염은 간에 발생하는 염증이다. 간은 영양 공급의 필수 적인 장기로 피를 걸러주고 감염균과 싸우는데 지원 사격해주는 역할을 한다. 보통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병하는데 술에 의한 간 손상으로도 나타난다. 증상으로는 눈과 피부에 황달, 식욕 부진, 고열, 검은색 소변, 항상 비정상적 피로감 등이 나타난다. 

이번 어린이 감염 사례를 보면 일반 감기 바이러스도 검출되는데 간을 손상시키는 바이러스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영국대학의 일반 소아과 알라스테어 수클립 교수는 “오랜 봉쇄로 인해 갑자기 면역이 약한 그룹에서 요인 인자들의 노출이 증가했다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간염환자 5억명 

WHO에 따르면 전세계 5억명이 B형 간염과 C형 간염에 감염되고 있으며 이로인해 매년 150만명이 목숨을 잃고 있다. 

감염자 3명당 1명은 감염 사실을 인지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감염된 것 조차 알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간염을 충분히 예방 가능하며 걸렸다고 해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C형 간염은 완치될 수 있다. 그러나 감염자 80%는 테스트를 받거나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환경에 살고 있다. 

 

감염의 증상과 치료

간염은 간에서 발생하는 염증을 통칭한다고 미국보건서비스국(NHS)이 밝혔다. 

간염은 바이러스가 원인이기는 하지만 술이나 독성 물질 등에 의하거나 자가 면역증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간염은 여러가지 형태가 있고 일부는 증상이 없이 지나간다. 그러나 일부는 오랜 기간 지속돼 간경변을 일으키고 간 기능이 마비되며 간암으로 이어진다. 

 

간염 증상은 

단기간 발생하는 간염은 증상이 거의 없어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한다. 그러나 증상이 진전되기 시작하면 ▲근육, 관절통 ▲고열 ▲아픈 것 같은 기분 ▲항상 비정상적 피로감 ▲뭔가 불편한 느낌 ▲식욕부진 ▲복통 ▲색 진한 소변 ▲회색 빛 대변 ▲피부 가려움 ▲황달이 나타난다. 

NHS는 장기 간염은 간의 정상 기능이 멈출 때까지 확실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경우도 있어 혈액 검사를 해야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증상이 더욱 심해지면 황달과 다리와 발목 발의 부종, 정신 혼동, 혈변 또는 구토가 나타난다. 

 

간염의 종류 

A형, B형, C형, D형, E형 그리고 알코올과 자가면역 간염이 있다. 

▲A형 간염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한다. 전형적으로 감염된 사람의 배설물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마실 때 생긴다. 위생이 매우 나쁜 국가에서 주로 발생한다. 보통 수개월내 사라지지만 경우에서 따라 생명의 위험까지 올 수 있다. 통증이나 구토, 가려움 증상을 완화 시키는 이외의 특별한 치료방법은 없다. 

▲B형 간염

B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한다. 감염자의 혈액으로 전염된다. 전세계 간염의 가장 일반적인 감염으로 임신부가 태아에 감염시키고 어린이들 간 접촉에 위해서도 감염된다. 

특히 같은 그릇에 찌개를 먹거나 술잔을 돌리는 등의 식습관을 가진 한국인 감염도 많다. 요즘은 홍보가 잘돼 감염자가 줄어들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400만명이 B형 간염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매년 2만명이 간염으로 사망한다고 한다. 

드물기는 하지만 성교나 주사바늘 공유로도 전염된다. 

치료가 가능하며 완전 회복도 가능하다. 그러나 어린시절 감염된 대부분의 사람은 만성으로 발전해 간경변과 간암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항 바이러스제로 치료 할 수 있다. 

▲C형 간염

C형 간염은 C형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며 주로 영국에 많다. 감염자와의 혈액으로 감염되는데 영국에서는 마약 주사를 공유해 많이 생긴다. C형 간염은 뚜렷한 증상이 없거나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여 많은 사람들이 감염됐는지 조차 알지 못한다. 

4명당 1명은 치유되지만 나머지는 수년동안 몸에서 만성 질환으로 이어져 간경화와 간기능 마비를 유발한다. 아직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지만 항바이러스제로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D형 간염

D형 바이러스로 발병한다. 그런데 B형 간염에 감염된 사람에게서만 발병한다. 체내 번식을 위해서는 B형 바이러스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혈액 감염 또는 성관계를 통해 번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만성 질환은 암과 같은 심각한 문제로 발전한다. 아직 백신은 없지만 B 간염 백신으로 막을 수는 있다. 

▲E형 간염

E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유럽에서의 발병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영국에서의 단기간 간염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이다. 날 음식 또는 덜익은 돼지고기 또는 내장, 멧돼지, 사슴고기, 조개류 섭취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상은 매우 약하며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다. 그러나 일부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알코올성 간염

알코올성 간염은 수년간의 과도한 음주가 원인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증상을 알지 못한다. 황달과 간 기능 정지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간이 회복될 수 있도록 음주를 삼간다. 간경화나 간암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 

▲자가 면역 간염(Autoimmune hepatitis)

드물지만 장기 간염을 유발한다. 면역 시스템이 스스로 간을 공격해 손상시키는 것이다. 면역 억제제를 사용해 면역 시스템을 조절하고 염증을 줄이는 약을 투여해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자넷 김 기자  janet@usmetronews.com

 

일자: 2022.05.17 / 조회수: 0

극빈 수당, 장애수당 받으면 푸드 스탬프 자격

1인 최고 255달러까지 식품비 지원 술 담배나 종이 제품 구입은 제외 칼프레시는 총수입 빈곤선 200%까지 60세 이상 시니어는 순수익으로 계산 합법 신분 이상 시민권자가 대상 유학생, 여행객은 제외 푸드 스탬프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부쩍 늘었다. 푸드 스탬프는 극빈자에게 ...

일자: 2022.05.16 / 조회수: 0

인도 노부부 “손주를 낫던지 아니면 67만5,000달러 내라” 아들 내외에 소송

인도의 한 은퇴 부부가 아들과 며느리를 상대로 1년이내에 손주를 낫던가 아니면 5,000만 루페(67만5,000달러)를 내라는 소송을 제기해 화제가 되고 있다. AP 통신에 따르면 공무원 생활을 하다가 은퇴한 산지브 란잔 프라사드(61)는 이번 소송은 부인 사드하나 프라사드와 함께 ...

일자: 2022.05.15 / 조회수: 0

직원 수준, 청소 상태, 여가 프로그램 등등 살펴야

medicare.gov/care-compare로 비교 가능 다양한 정부 웹사이트 통해 정보 수집 탐문하고 직접 방문해 꼼꼼히 점검 양로 시설 선택은 주택을 고르는 것 보다 더 중요하다. 사랑하는 배우자 또는 부모가 남은 여생을 보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장소이기 때문이다. 미국 도시 곳곳에 ...

일자: 2022.05.13 / 조회수: 0

박테리아로 시밀락 공장 폐쇄, 사재기 분유 파동 --- 저소득 층 피해 우려

미시간 공장 생산 중단 공급 체인 붕괴 수유 권고하지만 쉽지 않아 당분간 지속될 듯 요즘 미국에 아기 분유 파동이 심각하다. 수십년 만에 가장 심각한 현상이라고 전문가들은 우려했다. 일각에서는 미국 보건 시스템에 붕괴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바이든 행정부를 맹 비난하고 있...

일자: 2022.05.10 / 조회수: 0

한인타운 첫 정계 진출 실현할 주목받는 2세

데이빗 김 후보가 한인타운 인근에 위치한 캠페인 사무실에서 캠페인 봉사자들과 승리를 다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인타운을 포함한 연방 34지구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데이빗 김 이민 재판 전문 변호사가 캠페인을 알리는 팻말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터뷰>한인타운...

일자: 2022.05.09 / 조회수: 0

수장 원하는 미국인 많아 - 환경에 도움되고....

< 다양해지는 장례 문화> 화장재 뿌리기 아니라 시신을 바다에 특별한 허가 필요 없이 장례 가능 해안 거리 3.45마일, 수심 600피트 이상 요즘 장례 문화가 서서히 바뀌고 있다. 한국에서는 화장과 수목장이 유행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화장이 크게 늘었다. 20년 후 80%가 화장일 ...

일자: 2022.05.09 / 조회수: 0

올 가을 미국내 1,000만명 코비드 19 감염 경고… 마스코 쓰고 손씻고

전문가들 “코비드 19 끝나지 않았다” 신규 감염사례 다시 시작 코비드 19 감염 케이스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올 가을과 겨울 1,000만 신규 감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백악관 관계자들이 밝혔다. 이번 예측이 정확하다면 미국 인구의 30%가량이 바이러스에...

일자: 2022.05.05 / 조회수: 130

원인모를 간염, 어린이들에 주의보

pexels 앨라배마, 노스캐롤라니아서도 발견 감기 바이러스로 인한 간손상 추정 간염 환자 5억명 매년 150만 숨져 위생 주의하고 술 끊어 간 회복 주력 황달, 피곤함, 짙은 소변, 다리 부종 등 증상 최근 미국을 비롯한 유럽 등 전세계 어린이들 사이에서 원인 모를 간염(hepatitis...

일자: 2022.05.04 / 조회수: 0

남가주 일부 지역 주 1회만 정원과 나무에 급수령

3년째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캘리포니아가 일부지역에 전례 없는 절수령을 발령했다. ‘서던 캘리포니아 메트로폴리탄 수도국’(MWD)은 6월1일부터 수도국 산하 일부 지역의 정원이나 나무에 대한 급수를 주 1회로 제한했다. 아델 해게칼릴 MWD수도국장은 “이전에...

일자: 2022.05.01 / 조회수: 0

미국인 10.5%는 만성 질환 당뇨로 고생

잠 잘자고 아침 거르지 않고 스트레스 줄이고 운동 고단백 건강한 지방 섭취 고칼로리 가공 식품 줄이기 당뇨는 만병의 근원이다. 많은 한인들이 당뇨로 고생하고 있지만 심각성을 충분히 인식하지는 못한다. 특히 아직 건강을 자랑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소리 없이 찾아오는 당뇨...

일자: 2022.04.28 / 조회수: 0

개와 함께 침대서 자면 숙면할 수 있을까

연구 보고서“잠자는데 방해 안돼” 애견 소유주 60% 개를 가족으로 키워 “집에서 사람에게 상전 노릇 하지 않아” 어리거나 늙은 개는 민감해 숙면 방해 요즘 개가 더 이상 개가 아니다. 무슨 얘기 하나 의아할 것이다. 현대인들은 개를 개 집에서 키우는 ...

일자: 2022.04.25 / 조회수: 0

리스 자동차 반납 말고 구입하면 유리

‘잔고 가격’으로 구입하면 평균 7,208달러 이득 새차 부족으로 중고차 가격 껑충 3년전 리스 후 반납 가격보다 33% 올라 3월 판매량 줄어들었지만 가격은 올라 요즘 의외의 돈벌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동차 리스 말이다. 자동차 리스를 했는데 반환할 시기가 됐다...

일자: 2022.04.24 / 조회수: 0

집 호스피스 서비스 어려울 때 많아

미국인 호스피스 30.7%는 집에서 가족 고통, 재정 부담 더 큰 게 사실 병원 호스피스 입원 장벽 낮춰야 “집에서 돌봐야”책임감 높지만 어려워 많은 사람들이 양로원보다는 집에서 가족들이 둘러보는 가운데 삶을 마감하려고 한다. 하지만 집에서 마지막 순간을 맞이할...

일자: 2022.04.21 / 조회수: 0

FDA, 일부 유해 성분 검출된 일부 보충제 경고

<사진 FDA 웹사이트 캡처> 연방 식품의학청(FDA)는 20일 관절염이나 근육통에 효력이 있다며 판매되는 ‘Artri’ 또는 ‘Ortiga’ 이름의 영양 보충제를 구입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들 보충제에는 제품 성분 분석표와는 다른 잠정적으로 해로운 일부 성분이...

일자: 2022.04.19 / 조회수: 0

장례 비용 8,000달러, 서비스 추가하면 1만5,000달러

화장 선호도 높아 20년 후 80% 될 것 형식 갖추면 화장 비용도 7,000달러 육박 40대 미국인 20%는 엄숙한 장례 원해 매장 원한다면 장지 미리 구입 바람직 요즘 매장 보다는 화장을 선택하는 한인들이 많아 졌다. 화장을 선호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우선 종교적으로도 화장 금지 ...

일자: 2022.04.18 / 조회수: 0

코비드 감염자 재확산속, 연방법원 “비행기 등 마스크 강제 안돼”

주요항공사들 마스크 정책 중지 연방정부 항소할지 검토 중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비행기와 기차, 버스 및 기타 공공 운송 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훈령을 5월3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한지 1주일도 되지 않아 플로리다 연방 법원이 18일 이를 번복하는 판결을 내렸다. 연...

일자: 2022.04.17 / 조회수: 0

고물가 시대 재정 흑자 주 정부들 선심성 현금 지불

캘리포니아는 대당 400달러 개스비 예상 뉴욕은 평균 970달러 재산세 면제 조지아는 1인당 최고 500달러 즉시 지원 물가 너무 올라 지원금 역부족 요즘 인플레이션이 장난이 아니다. 개스 값, 특히 캘리포니아 개솔린 가격은 하와이 보다도 더 비싸다. 음식 값은 물론이고 렌트비,...

일자: 2022.04.16 / 조회수: 0

2018년 세금 환급분 있다면 4월 18일까지 보고해야

표준공제 이하 수입도 세금 보고하면 직장서 뗀 선 세금 돌려받아 1인당 약 800달러 메일로만 신청 가능 3년 지나면 모두 국고 환수 2018년 세금보고를 하지 않아 IRS에 잠겨 있는 돈이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IRS는 4월 18일까지 2018년 세금 보고를 해...

일자: 2022.04.15 / 조회수: 0

팬더믹 현금 지원, 자녀 양육수당은 세금 내지 않아

<2021년 택스 보고 4월 18일 마감> 실직 수당은 수입으로 계산 세금 내야 주 정부 따라 과세하는 주 있어 자녀 양육수당은 크레딧이므로 세금 없어 기타 극빈 보조 지원도 과세 대상 아냐 개인 세금 보고가 4월 18일까지 마감이다. 미국인 대부분이 지난 2년간 팬더믹 관련 현금 ...

일자: 2022.04.14 / 조회수: 0

수명의 열쇠 - 세포 변이 속도 따라 달라져

인간은 왜 80세 언저리까지 살까. 다른 포유류는 더 오래 살기도 하고 또 훨씬 짧은 생을 살다가 마감하기도 한다. 왜 그럴까. 최근 과학자들은 수명의 비밀을 풀어내기 시작했다.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는 유전적 변이들이 계속 축적되면 수명을 다하게 된다는 연구 보고서가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