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구독신청: 323-620-6717

david kim member.jpg

데이빗 김 후보가 한인타운 인근에 위치한 캠페인 사무실에서 캠페인 봉사자들과 승리를 다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david - can.jpg

한인타운을 포함한 연방 34지구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데이빗 김 이민 재판 전문 변호사가 캠페인을 알리는 팻말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터뷰>한인타운 포함 34지구 재도전 데이빗 김 

 

이민 재판 전문 변호사 데이빗 김

한인타운 연방 하원에 재도전

한국어 잘하는 유력 후보

후원 : david@davidkimforca.com

 

한인사회의 미국 정계 진출이 두드러진 요즘 6월 연방 하원의원 예비선거에 나서는 한인들의 행보도 바빠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사람이 있다. 

LA 한인타운 전체를 포함한 제34지구 연방 하원의원에 재도전하는 2세 한인 데이빗 김 후보다.

김 후보는 2년 전 현역 지미 고메스 의원과의 맞대결에서 53%대 47%의 아까운 표차로 낙선해 정계를 놀라게 했던 주목받는 신예다. 당시 김 후보의 선전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었다. 한인타운을 포함하고 있다고 하지만 히스패닉 텃밭인데다가 상대 후보가 막강한 후원 세력의 유력 정치인이었기 때문이다. 

10 대 1의 자금 열세와 유명세에서 밀리는 김 후보가 주민들을 위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서민 정책을 들고나와 지지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골리앗’의 간담을 서늘케 한 대 사건으로 기록된다.  

그런 김 후보가 올해 재도전에 나선 것이다. 

우선 6월 7일 예비 선거에서 45% 득표를 얻어 2위로 통과한 다음 1위와 2위가 겨루는 11월 8일 결선투표에서 고메스 의원과 또 한차례 한판 승부를 벌일 계획이다.  

현재 34지구에는 김 후보와 3선에 도전하는 고메스 의원 그리고 공화당의 클립톤 리오 토라도 본벅 등 3명의 후보가 예비선거에 나선다. 이중 2명이 11월 결선에 진출하지만 민주당 텃밭인 34지구에서 고메스 의원과 함께 김 후보의 결선 맞대결이 확실시된다.

김 후보는 한국어를 너무나 잘하는 2세다. 어려운 한국어 질문에도 영어 섞지 않고 척척 한국어로만 설명하고 대답한다. 

보수성 강한 이민 1세 목회자 아버지에게서 자라나 한인 이민 가정의 내막을 잘 이해한다. 한국어 실력도 정체성을 강조하는 아버지의 영향이 컸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LA 다운타운 노인 아파트에 할머니가 산다. 또 삼촌은 한인타운에서 어린이 학교를 운영한다. 형은 차민영 내과에서 의사로 있는 김영진 씨다. 그는 각 가정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여느 2세 자손들처럼 잘 웃고 순진하며 누구에게나 친절한 우리들의 아들이자 동생이다. 

김 후보는 이민 법정의 재판 전문 변호사다. 부당한 추방 위기에 몰린 이민자가 있다면 발 벗고 나서 돕는다. 정치 도전도 어려움을 외면하지 못하는 그의 신념 때문이다. 

어려운 사람이 있다면 항상 찾아가 돕는다는 신앙적 믿음이 강한 그는 캘리포니아에서 10번째로 가난한 34지구를 돈 많은 사람만이 특권을 누리는 곳이 아니라 그늘진 사회 구석구석에 희망의 빛이 비치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선거에 도전하고 있다. 

한인사회는 해결해야 할 숙원사업이 있다. 미국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LA 한인타운의 한인 정치인 배출이다. 이를 위해 그동안 한인타운의 선거구 단일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LA시 선거구의 단일화를 이뤄냈고 연방 하원 선거구도 이제 모든 한인타운이 포함되는 선거구가 탄생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지만 누가 이 타운을 지키는 첫 한인 정치인이 될 것이냐가 남은 숙제다. 

 

데이빗 김 후보는?

제34지구 연방 하원의원에 도전하는 데이빗 김 후보가 50년 LA 한인타운의 첫 선출직 정치인의 꿈을 향해 내달리고 있다. 

그는 아직 한인사회에 잘 알려지지 않았다. 나이도 젊어 한인들의 눈에 잘 띄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무서운 신예다. 2년 전 현역 지미 고메스 의원과 맞붙여 자금과 인지도의 극명한 열세에도 불구하고 대등한 경쟁을 펼친 돌풍의 주인공이었다. 

당시 표 차는 김 후보는 1만2,238표. 9만6,554표를 얻어 고메스의 10만8,792표에 아깝게 석패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다. 김 후보 득표의 70%는 한인일 정도로 보이지 않은 한인 표심의 지원이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었다. 

선거 자금은 비교가 되지 않았다. 200만 달러가 넘는 고메스에 비해 김 후보는 고작 18만 달러였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 비교된다. 

하지만 그의 자금 열세는 이번 선거에도 계속되고 있다. 

3월 말 현재 고메스 의원은 108만9,842달러를 모은 반면 김 후보는 4만9,042달러에 그쳤다. 선거는 표가 중요하지만 자금도 필요하다. 연방 선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고메스 의원은 벌써 32만8,275달러를 쓰고도 125만1,086달러의 여유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김 후보는 4만1,775를 써 수중에 7,267달러만 남는 극심한 자금난에 시달릴 정도로 ‘총알’이 부족하다.

한인사회의 후보별 정치 자금 편중도가 심한 것도 한 원인이다.    

그는 “선거 단일 구역 조정으로 어느 때보다 가능성이 높아진 이번 선거에 한인사회의 많은 후원과 도움을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어 능통하고 부모 세대 이해하는 이민 변호사  

2년 전 압도적 자금 열세에도 대등한 승부로 주목 

5만 달러로 130만 달러 상대하는‘다윗’ 

차민영 내과병원의 김영진의사 동생

 

 

연방 하원 34지구

10년 만에 재조정되는 선거구 조정으로 모든 LA 한인타운을 포함해 다운타운을 지나 동쪽으로 이스트 LA 보일 하이츠까지 이어지는 연방 하원 선거구다. 북쪽으로 이글락 지역까지, 남으로는 한인타운을 지나 10번 프리웨이와 피코, 서쪽으로는 윌튼을 조금 지나지만 행콕팍에 못 미치는 지역, 동으로는 다운타운을 넘어 보일하이츠 지역까지다. 

2019년 기준으로 73만 명이 거주하며 주민 중간 나이는 35세로 히스패닉(34.3%), 백인 히스패닉(21.9%), 아시안(20.1%), 백인(12.8%), 흑인(4.66%)의 인종 분포를 보인다. 

전체 히스패닉 인구는 59.8%이지만 최근 선거구 재조정으로 히스패닉 인구가 오히려 65%로 늘었다. 

히스패닉 다수 지역에서의 선거 출마는 그리 녹녹치 않을 것이다. 하지만 김 후보는 걱정하지 않는다. 

그가 필요할 때 손 내밀어 주는 추방 재판 전문 변호사로 도움을 많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그의 인지도는 히스패닉 사회에서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선거는 이름을 알리는 선거였다면 이번은 정책으로 승부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면서 “누가 진정 지역구의 어두운 곳을 비쳐줄 후보인지를 알리는 데 주력한다”고 밝혔다. 

 

한국어에 능통한 이민 2세

데이빗 김은 한국말에 능통해 1세 같은 2세다. 

2세로서 미국을 철저히 경험했고 인종차별도 느꼈다. 여느 2세와 마찬가지로 주류사회에 진출하면서 정체성의 혼란에 빠진 적도 있었다. 학교에서는 한국인으로 취급받지만 한국에서는 미국인으로 생각하는 전형적인 한인 2세의 이중적 정체성에 고민도 많았다. 이제는 이러한 경험과 배경으로 누구보다 더 1세 부모들의 이민 사회를 이해한다고 자부한다. 그래서 그는 한인사회에 무엇이 필요한가를 족집게처럼 집어낼 수 있다.  

김 후보는 “1세대와 2세대를 이해하고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과 신념으로 누구보다 한인사회를 잘 이해한다”고 자부했다.  

그는 시애틀서 보낸 초등학교 3학년 시절 TV에서 본 LA 흑인 폭동을 보며 “왜 이러지 이러면 안 되는데”하는 마음에 “난 한국 사람 최초로 미국 대통령이 될 거야”고 외친 적도 있다고 한다. 

김 후보의 부친은 목회자다. 

애리조나에 첫 한인 교회를 개척했고 시애틀 순복음 중앙감리교회 12년 목회 그리고 샌호세 개척교회 등 목회에 전념했던 김근재 목사다. 

년 전부터 풍으로 고생하지만 항상 자식 걱정이 앞서는 전형적인 이민 1세 보수 아버지라고 그는 전했다.  김 후보는 “목회를 하면서 신방으로, 선교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없으셨다”면서 “햄버거 숍 종업원으로, 우체국, 경비원, 봉제공장 등등 2중 3중 잡을 뛰시면서도 성경 말씀대로 가난하고 배고픈 한인들을 위해 항상 구휼에 전념하신 부모님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의 치료비 부채에 서브프라임의 타격, 학비 융자 등으로 의사인 형이나 나나 모두 갚을 돈이 많다”면서도 “굴하지 않고 항상 꿋꿋하게 살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이신 부모님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정치적 성장기

그는 6학년부터 12학년까지 반장 선거에서 이겼고 UC 버클리 재학 시절 학생 상원의원으로도 활약했다. 

1학년 때 대학원까지 합해 3만여 학생들을 대표하는 UC버클리 상원의원 20명 선거에 출마했지만 100명 중 26위로 아깝게 탈락했다. 이후 3학년 때 재도전해 6위로 상원에 입성하며 일찌감치 정계 진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뉴욕의 유대인 명문 예시바 대학의 벤자민 카도조 법대에 진학하면서 학생회의 잘못된 자금 운영을 바로잡기 위해 학생회장에 출마했다. 그는 학생 80%가 유대인 학교에서 최초의 비 유대인 학생회장에 당선되는 이변의 주인공으로도 기록됐다.  

김 후보는 “상대 유대인 후보는 전통적으로 유대인 회장의 대를 한인에게 빼앗기면 안 된다며 지지를 호소했지만 결과는 나의 2대 1의 압도적 승리였다”고 전했다.  

캘리포니아 변호사 시험을 기다리며 6개월간 LA 카운티 보조 검사로 일했다. 하지만 그는 “이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노동법 변호사로 전환했고 잠시 할리웃 연예인 전문 변호사로 일하며 한국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의 미국 계약도 성사시키기도 했다. 

지금은 이민법 법정 소송 전담 변호사로 자리를 옮겨 추방에 몰린 이민자들을 대변하는 법정 재판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선거 캠페인에 전념하느라 변호사 일을 중단하고 있지만 간혹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면 이민 법정에 서서 이민자들을 대변해주기도 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선거 정책

데이빗 김 후보는 이민 1세들의 50%에 달하는 34지구에는 아직도 1세들의 권익을 위한 당면 과제들이 수두룩 하다고 밝혔다. 

우선 수만의 노숙자가 다운타운과 한인타운에 몰려 있지만 어느 정치인도 이렇다 할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그는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한 해결책을 고심 중이다. 또 이민자가 많아 복지에 취약하다. 빈곤과 건강 보험 미가입 등 건강한 가족 형성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한인뿐 아니라 지역구 내 모든 주민들이 직면한 오래된 문제다. 

학자금 대출 문제가 심각하다. 한인사회 2~3세들의 상당수가 월급으로는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연방 정부의 리소스가 한인타운에는 부족하다. 캘리포니아는 한국어 서비스가 가능하지만 아직 연방 정부 차원의 지원은 없는 상태다. 이런 리소스를 확보해 전국에 한인 청소년 센터와 시니어 복지 시설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그는 “확실한 비전과 목표로 선거에서 반드시 이길 것”이라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후원을 호소했다.       

후원 문의는 david@davidkimforca.com

김정섭 기자 

 

일자: 2022.05.17 / 조회수: 0

극빈 수당, 장애수당 받으면 푸드 스탬프 자격

1인 최고 255달러까지 식품비 지원 술 담배나 종이 제품 구입은 제외 칼프레시는 총수입 빈곤선 200%까지 60세 이상 시니어는 순수익으로 계산 합법 신분 이상 시민권자가 대상 유학생, 여행객은 제외 푸드 스탬프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부쩍 늘었다. 푸드 스탬프는 극빈자에게 ...

일자: 2022.05.16 / 조회수: 0

인도 노부부 “손주를 낫던지 아니면 67만5,000달러 내라” 아들 내외에 소송

인도의 한 은퇴 부부가 아들과 며느리를 상대로 1년이내에 손주를 낫던가 아니면 5,000만 루페(67만5,000달러)를 내라는 소송을 제기해 화제가 되고 있다. AP 통신에 따르면 공무원 생활을 하다가 은퇴한 산지브 란잔 프라사드(61)는 이번 소송은 부인 사드하나 프라사드와 함께 ...

일자: 2022.05.15 / 조회수: 0

직원 수준, 청소 상태, 여가 프로그램 등등 살펴야

medicare.gov/care-compare로 비교 가능 다양한 정부 웹사이트 통해 정보 수집 탐문하고 직접 방문해 꼼꼼히 점검 양로 시설 선택은 주택을 고르는 것 보다 더 중요하다. 사랑하는 배우자 또는 부모가 남은 여생을 보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장소이기 때문이다. 미국 도시 곳곳에 ...

일자: 2022.05.13 / 조회수: 0

박테리아로 시밀락 공장 폐쇄, 사재기 분유 파동 --- 저소득 층 피해 우려

미시간 공장 생산 중단 공급 체인 붕괴 수유 권고하지만 쉽지 않아 당분간 지속될 듯 요즘 미국에 아기 분유 파동이 심각하다. 수십년 만에 가장 심각한 현상이라고 전문가들은 우려했다. 일각에서는 미국 보건 시스템에 붕괴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바이든 행정부를 맹 비난하고 있...

일자: 2022.05.10 / 조회수: 746

한인타운 첫 정계 진출 실현할 주목받는 2세

데이빗 김 후보가 한인타운 인근에 위치한 캠페인 사무실에서 캠페인 봉사자들과 승리를 다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인타운을 포함한 연방 34지구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데이빗 김 이민 재판 전문 변호사가 캠페인을 알리는 팻말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터뷰>한인타운...

일자: 2022.05.09 / 조회수: 0

수장 원하는 미국인 많아 - 환경에 도움되고....

< 다양해지는 장례 문화> 화장재 뿌리기 아니라 시신을 바다에 특별한 허가 필요 없이 장례 가능 해안 거리 3.45마일, 수심 600피트 이상 요즘 장례 문화가 서서히 바뀌고 있다. 한국에서는 화장과 수목장이 유행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화장이 크게 늘었다. 20년 후 80%가 화장일 ...

일자: 2022.05.09 / 조회수: 0

올 가을 미국내 1,000만명 코비드 19 감염 경고… 마스코 쓰고 손씻고

전문가들 “코비드 19 끝나지 않았다” 신규 감염사례 다시 시작 코비드 19 감염 케이스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올 가을과 겨울 1,000만 신규 감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백악관 관계자들이 밝혔다. 이번 예측이 정확하다면 미국 인구의 30%가량이 바이러스에...

일자: 2022.05.05 / 조회수: 0

원인모를 간염, 어린이들에 주의보

pexels 앨라배마, 노스캐롤라니아서도 발견 감기 바이러스로 인한 간손상 추정 간염 환자 5억명 매년 150만 숨져 위생 주의하고 술 끊어 간 회복 주력 황달, 피곤함, 짙은 소변, 다리 부종 등 증상 최근 미국을 비롯한 유럽 등 전세계 어린이들 사이에서 원인 모를 간염(hepatitis...

일자: 2022.05.04 / 조회수: 0

남가주 일부 지역 주 1회만 정원과 나무에 급수령

3년째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캘리포니아가 일부지역에 전례 없는 절수령을 발령했다. ‘서던 캘리포니아 메트로폴리탄 수도국’(MWD)은 6월1일부터 수도국 산하 일부 지역의 정원이나 나무에 대한 급수를 주 1회로 제한했다. 아델 해게칼릴 MWD수도국장은 “이전에...

일자: 2022.05.01 / 조회수: 0

미국인 10.5%는 만성 질환 당뇨로 고생

잠 잘자고 아침 거르지 않고 스트레스 줄이고 운동 고단백 건강한 지방 섭취 고칼로리 가공 식품 줄이기 당뇨는 만병의 근원이다. 많은 한인들이 당뇨로 고생하고 있지만 심각성을 충분히 인식하지는 못한다. 특히 아직 건강을 자랑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소리 없이 찾아오는 당뇨...

일자: 2022.04.28 / 조회수: 0

개와 함께 침대서 자면 숙면할 수 있을까

연구 보고서“잠자는데 방해 안돼” 애견 소유주 60% 개를 가족으로 키워 “집에서 사람에게 상전 노릇 하지 않아” 어리거나 늙은 개는 민감해 숙면 방해 요즘 개가 더 이상 개가 아니다. 무슨 얘기 하나 의아할 것이다. 현대인들은 개를 개 집에서 키우는 ...

일자: 2022.04.25 / 조회수: 0

리스 자동차 반납 말고 구입하면 유리

‘잔고 가격’으로 구입하면 평균 7,208달러 이득 새차 부족으로 중고차 가격 껑충 3년전 리스 후 반납 가격보다 33% 올라 3월 판매량 줄어들었지만 가격은 올라 요즘 의외의 돈벌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동차 리스 말이다. 자동차 리스를 했는데 반환할 시기가 됐다...

일자: 2022.04.24 / 조회수: 0

집 호스피스 서비스 어려울 때 많아

미국인 호스피스 30.7%는 집에서 가족 고통, 재정 부담 더 큰 게 사실 병원 호스피스 입원 장벽 낮춰야 “집에서 돌봐야”책임감 높지만 어려워 많은 사람들이 양로원보다는 집에서 가족들이 둘러보는 가운데 삶을 마감하려고 한다. 하지만 집에서 마지막 순간을 맞이할...

일자: 2022.04.21 / 조회수: 0

FDA, 일부 유해 성분 검출된 일부 보충제 경고

<사진 FDA 웹사이트 캡처> 연방 식품의학청(FDA)는 20일 관절염이나 근육통에 효력이 있다며 판매되는 ‘Artri’ 또는 ‘Ortiga’ 이름의 영양 보충제를 구입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들 보충제에는 제품 성분 분석표와는 다른 잠정적으로 해로운 일부 성분이...

일자: 2022.04.19 / 조회수: 0

장례 비용 8,000달러, 서비스 추가하면 1만5,000달러

화장 선호도 높아 20년 후 80% 될 것 형식 갖추면 화장 비용도 7,000달러 육박 40대 미국인 20%는 엄숙한 장례 원해 매장 원한다면 장지 미리 구입 바람직 요즘 매장 보다는 화장을 선택하는 한인들이 많아 졌다. 화장을 선호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우선 종교적으로도 화장 금지 ...

일자: 2022.04.18 / 조회수: 0

코비드 감염자 재확산속, 연방법원 “비행기 등 마스크 강제 안돼”

주요항공사들 마스크 정책 중지 연방정부 항소할지 검토 중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비행기와 기차, 버스 및 기타 공공 운송 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훈령을 5월3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한지 1주일도 되지 않아 플로리다 연방 법원이 18일 이를 번복하는 판결을 내렸다. 연...

일자: 2022.04.17 / 조회수: 0

고물가 시대 재정 흑자 주 정부들 선심성 현금 지불

캘리포니아는 대당 400달러 개스비 예상 뉴욕은 평균 970달러 재산세 면제 조지아는 1인당 최고 500달러 즉시 지원 물가 너무 올라 지원금 역부족 요즘 인플레이션이 장난이 아니다. 개스 값, 특히 캘리포니아 개솔린 가격은 하와이 보다도 더 비싸다. 음식 값은 물론이고 렌트비,...

일자: 2022.04.16 / 조회수: 0

2018년 세금 환급분 있다면 4월 18일까지 보고해야

표준공제 이하 수입도 세금 보고하면 직장서 뗀 선 세금 돌려받아 1인당 약 800달러 메일로만 신청 가능 3년 지나면 모두 국고 환수 2018년 세금보고를 하지 않아 IRS에 잠겨 있는 돈이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IRS는 4월 18일까지 2018년 세금 보고를 해...

일자: 2022.04.15 / 조회수: 0

팬더믹 현금 지원, 자녀 양육수당은 세금 내지 않아

<2021년 택스 보고 4월 18일 마감> 실직 수당은 수입으로 계산 세금 내야 주 정부 따라 과세하는 주 있어 자녀 양육수당은 크레딧이므로 세금 없어 기타 극빈 보조 지원도 과세 대상 아냐 개인 세금 보고가 4월 18일까지 마감이다. 미국인 대부분이 지난 2년간 팬더믹 관련 현금 ...

일자: 2022.04.14 / 조회수: 0

수명의 열쇠 - 세포 변이 속도 따라 달라져

인간은 왜 80세 언저리까지 살까. 다른 포유류는 더 오래 살기도 하고 또 훨씬 짧은 생을 살다가 마감하기도 한다. 왜 그럴까. 최근 과학자들은 수명의 비밀을 풀어내기 시작했다.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는 유전적 변이들이 계속 축적되면 수명을 다하게 된다는 연구 보고서가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