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창 깨면 자동 시동 걸리는 않는 장치 미비
셀폰 차지용 USB 코드로도 시동 걸수 있어
현대, 기아 "새 자동차에는 모두 장착 시작"
틱톡 통해 절도 방법 확산되기도
현대 자동차가 앨라배마 하청 부품 공장 미성년 고용의혹으로 집단 소송을 당한 가운데 이번에는 현대와 기아차 소유주들이 최소 7개주에서 자동차 시동 장치 방범 문제로 또다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고 다수의 현지 지역 매체들이 잇달아 보도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이미 위스콘신에서는 2021년 6월 유사한 문제로 집단 소송이 제기됐고 최근에는 미주리, 캔사스, 일리노이, 아이오와, 켄터키, 텍사스에서 기아와 현대차 소유주들이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의 이유는 간단하다. 절도범들이 차 유리창을 깨면 자동차 방법시스템이 작동해 시동이 걸리지 않는 장치가 장착되지 않았다는 이유다. 유리창이 깨진 후 자동차 방범시스템과 연결되지 않아 절도범들이 핸들 아래 뭉치를 뜯고 자동차 키 구멍에 셀폰 충전용 USB 코드로 자동차를 시동 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심지어는 틱톡에서 이들 자동차 절도 경쟁도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세인트루이스 경찰은 지난 9일 방영된 지역 NBC TV와의 인터뷰에서 7월 한달만 1,000대의 자동차 절도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중 현대가 301대, 기아가 333대라고 밝혔다. 7월 전체 자동차 도난 사건의 2/3를 차지한다.
경찰은 일부 모델에서 자동차 유리창이 깨지면 보안장치에 연결돼 시동이 걸리지 않는 장치가 없어 USB 코드로도 절도범들이 쉽게 시동을 걸 수 있다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 경찰이 밝힌 모델로는 2011~2011년 일부 기아 자동차, 2015~2021년 일부 현대차다.
이에대해 현대와 기아 자동차는 취재 팀에 보낸 설명서에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장치는 새로 출시되는 모든 자동차에 표준 사향으로 장착된다고 밝혔다.
법원 서류에 따르면 현대, 기아 자동차는 2021년 전국 보험범죄국(National Insurance Crime Bureau)의 도난 빈발 차량 목록에 상위 10대에 포함되지 않고 있으며 자동차 도난은 소비자가 감당하는 위험으로 자동차 제작사가 자동차 판매후 소유주에게 경고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기아 자동차는 “세인트루이스지역에서 일부 자동차의 절도가 늘어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 현재 2022년 모델 이후 모든 기아 자동차는 기본 엔진 차단장치가 설치된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기아 자동차는 연방자동차안전기준 이상의 조건을 충족시킨다”고 밝혔다.
현대 자동차 역시 “현대 자동차 아메리카는 지역 자동차 절도 증가를 우려하고 있다. 소비자와 커뮤니티의 안전과 복지가 우리의 최대 목표이자 미래에도 그럴 것이다. 이들 자동차는 연방자동차안전기준 이상의 조건을 충족시키고 엔진 차단 장치가 모든 새 현대 자동차에 기본으로 장착된다”고 말했다.
세인트루이스 경찰국 제니스 복스트럭 경찰국장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새 자동차에 엔진 차단장치가 부착될 것이라는 것에 매우 기쁘다면서도 기존 소유주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 해결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복스트럭 경찰국장은 지역 딜러들과 협의해 이들 자동차 소유주들에게 핸들을 고정시키는 도난 방지용 ‘클럽’ 공급 방안을 모색중이지만 현재 좋은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기아와 현대 소비자들은 기아 1 (800) 333-4542으로 현대 1 (800) 633-5151로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기아와 현대 자동차 절도 방법이 틱톡 젊은이 소셜 미디어 상으로 빠르게 번져나가고 있어 해당 연도 기아와 현대 자동차 소유주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존 김 기자>
Comment 0
|
일자: 2022.08.16 / 조회수: 0 미국에서 올 가을부터 의사의 처방전 없이도 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는 보청기가 판매된다. 이 보청기는 경증 또는 중간 정도의 청력 상실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하지만 중증 환자용 보청기는 계속 처방전이 필요하다. AP통신등에 따르면 연방식품... |
|
일자: 2022.08.15 / 조회수: 0 새 자동차 월 686달러로 역대 최고치 1,000달러 이상도 전체의 12.7% 차지 딜러의 5,000달러 추가에‘어리둥절’ 내년 초에는 일부 가격 풀릴 것 기대도 자동차 대출 상환 월 페이먼트가 웬만한 주택 모기지에 육박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페이먼트를 감당하지 못해 60일... |
|
일자: 2022.08.14 / 조회수: 0 입시의 정석: 자신에 맞는 대학 못 먹는 감 찔러나 보자식 지원 ‘NO’ 8월부터 주로 사립대 지원에 사용되는 공통원서(Common App)이 오픈됐다. 이는 곧 2023년 가을학기 신입생 선발을 위한 본격적인 입시 시즌 돌입을 알리는 신호탄이기도 하다. 이번 여름방학을 계... |
|
일자: 2022.08.13 / 조회수: 0 미 서부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산불과 지진 위험에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에 또다른 자연 재해 ‘대홍수’가 닥쳐 올 수 있다고 한 연구 보고서가 경고했다. 12일 발표된 UCLA 기상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LA, 샌프란시스코 등의 도시들이 ... |
|
일자: 2022.08.13 / 조회수: 0 여성이 대부분으로 폐경기후 많아 운동 하고 칼슘, 비타민 D 보충하고 넘어지지 않게 조심하는 생활 유지 흡연, 과음은 금물, 정기 진단받기 나이가 들면 넘어지지 말라고들 한다. 넘어져 뼈라도 손상된다면 회복도 느리고 아예 회복 불능 상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 |
|
일자: 2022.08.11 / 조회수: 562 현대차, 기아차, 자동차 시동 차단 시스템 부족 이유로 집단 소송 당해 유리창 깨면 자동 시동 걸리는 않는 장치 미비 셀폰 차지용 USB 코드로도 시동 걸수 있어 현대, 기아 "새 자동차에는 모두 장착 시작" 틱톡 통해 절도 방법 확산되기도 현대 자동차가 앨라배마 하청 부품 공장 미성년 고용의혹으로 집단 소송을 당한 가운데 이번에는 현대와 기아... |
|
일자: 2022.08.11 / 조회수: 0 코비드 감염자 접촉해도 더이상 자가 격리 필요 없어 - 감염자는 계속 4일 자가격리 코비드 방역 조치가 크게 완화됐다. 코비드 감염자와 접촉했다면 자가 격리 없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음대로 외출할 수 있다. 이전에는 5일 자가격리가 권고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타(CDC)는 11일 커뮤니티와 학교 코비드 – 19 방역 가이드라인을 대폭 완화했다.... |
|
일자: 2022.08.09 / 조회수: 0 시니어, 저소득 층 오히려 받을 길 없어 수입 낮으면 세금 보고 면제 피해 주정부, 정확한 인원 파악조차 못해 SSI 개인 39달러, 부부 100달러 추가 지원 칼웍스 3인가족이면 194달러 더 받아 캘리포니아가 10월말부터 세금 보고를 했던 주민들에게 수입에 따라 1인당 200달러에서... |
|
일자: 2022.08.09 / 조회수: 0 13번 난폭운전 간호사, 90마일 질주 교통사고로 6명 숨지고 8명 부상 무려 13번의 난폭운전 사고를 일으켰던 간호사가 이번에는 벤츠 승용차를 몰고 시내 도로를 90마일로 달리다가 5명을 숨지게 한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고 LA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LA카운티 검찰은 지난 4일 LA 남부 잉글우드 북쪽 윈저힐스에서 난폭운전으로 수명의 사상자를 낸 ... |
|
일자: 2022.08.08 / 조회수: 0 식사 후 걸으면 마음도 맑아지고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식후 2~5분만 걸어도 혈당치를 내려 제2형 당뇨병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학회지 ‘스포츠 의학’에 발표된 한 비교 연구 논문에 따르면 식사 ... |
|
일자: 2022.08.07 / 조회수: 0 주 정부, 시 정부, 비영리 등 프로그램 다양 1% 다운, 교육받고 무상 또는 탕감 융자 가능 고급 주택 제외되고 특정 지역 한정 단점 3년 주택 없었다면 첫 주택 구입자 자격 크레딧 620점 이상, 부채 대 수입 비율 중요 집을 사고 싶은데 다운페이먼트가 없다. 영원히 집을 구하지... |
|
일자: 2022.08.04 / 조회수: 0 공연, 축제장 등에서는 긴소매 입어라 - 미국, 원숭이 두창 비상사태 선포 원숭이 두창 전 세계 비상령 바이러스 접촉으로도 감염 물집 잡히고 발진 생겨 접촉됐다면 바로 백신 접종 원숭이 두창이라고 불리는 ‘몽키 폭스’(Monkeypox)가 미국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다. 원래 게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번지고 있었지만 성접촉을 하지 않은 일반... |
|
일자: 2022.08.02 / 조회수: 0 현대 자동차 부품 공장 미성년 고용 의혹, 집단 소송으로 확대 되나 <블룸버그 뉴스 캡처> 앨라배마 부품공장에서 불법 미성년자 고용이 의심된다는 로이터 통신의 보도가 나온지 1주만에 미국 현대 자동차와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29일 이로 인해 집단소송을 당했다고 복수의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민 리아 레이스가 ... |
|
일자: 2022.08.01 / 조회수: 0 뉴욕, 캘리포니아, 일리노이도 원숭이 두창 비상 사태 선언 – 감염 우려 확산 원숭이 두창의 확산으로 미국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뉴욕시가 두번째 긴급사태를 선언했다. 또 캘리포니아와 일리노이 주도 잇달아 비상 사태를 선언에 동참했다. 미국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뉴욕시는 지난 30일 바이러스의 발원지가 됐다며 ... |
|
일자: 2022.07.30 / 조회수: 0 바이든 행정부가 지난 28일 트럼프 행정부의 기금으로 건설 중이던 애리조나 유마 인근 미국-멕시코 국경 장벽을 마무리 짓도록 승인했다고 LA 라디오 방송인 KNX가 30일 보도했다. 미국 국토안보부(DHS)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알레한드로 마요카스 장관은 미국 세관국경보호국에게... |
|
일자: 2022.07.30 / 조회수: 0 바이든 다시 코비드 양성 반응 – 치료제 '팍스로비드' 재발율 20~40% 될 것 <바이든 관련 백악관 공식 브리핑 자료> 조 바이든 대통령이 30일 아침 다시 코비드-19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코비드 바이러스 치료제 ‘팍스로비드’(Paxlovid) 복용후 다시 양성 반응을 보인 케이스다. 케빈 오코노 대통령 주치의는 ... |
|
일자: 2022.07.28 / 조회수: 0 결혼이 은퇴 플랜에 미치는 영향 소득 높으면‘로스’IRA 적립 불가능 401(k) 적립금 많으면 IRA 세금 공제 줄어 부부 나이 10년 이상 차이면 RMD 적어 IRA는 개인 은퇴 적립구좌다. 은퇴를 대비해 돈을 모아 두는 것이다. 세금을 내기 전 수입으로 적립하는 ‘전... |
|
일자: 2022.07.27 / 조회수: 0 미국 금리 0.75% 포인트 인상 – 정책 금리 2.25~2.75% <New York Time 캡처> 파웰, 9월 또한차례 대폭 인상 가능성 시사 경기 다소 둔화됐지만 불경기는 아니다 확신 주식시장 큰 폭 상승 인플레이션 압박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가운데 연방준비제도는 27일 이자율을 0.75% 포인트 올렸다. 당초 예상치 1% 보다는 다소 낮았지만 매우... |
|
일자: 2022.07.26 / 조회수: 0 평균 3~3.5년 생존율에 그쳐 “올해 4만 9,830명 사망할 것” 흡연, 비만, 과음 버리면 피할 수 있어 췌장암은 미국 인구의 3%에 영향을 준다. 또 미국 암 사망자의 7%를 차지한다. 그런데 조기 발견이 어렵고 치료도 까다롭다. 그래서 매우 위험한 암중의 하나로 기록... |
|
일자: 2022.07.24 / 조회수: 0 승객실 발코니에서 바라본 낙조. 붉은빛을 뿜어내던 태양는 저물지만 환한 하늘빛은 밤 11시가 넘을 때 가지 계속됐다. 4,200명의 승객을 싣고 7박 8일 알래스카 바닷길을 달린 크루즈 선. 첫 기착지 알래스카 스티카에 정박해 있다. 빙하의 고장 알래스카<7박 8일 크루즈 여행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