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시혹스 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11년 만의 격돌
하루종일 축제 분위기속 하프타임 쇼 라틴계 음악인 배드 버니
30초 광고에 800만달러 – 올해는 NBC 중계
전 세계 스포츠 이벤트 가운데 으뜸은 FIFA 월드컵이다. 4년마다 지구촌을 열광시킨다. 2026년 올해는 북중미 월드컵이다. 멕시코, 미국, 캐나다에서 벌어진다. 역사가 더 오래되고 4년마다 벌어지는 지구촌의 제전 올림픽은 종목이 많아 집중도에서 단일 종목 축구에 미치지 못한다. 축구는 지구촌의 모든 팬들로부터 사랑받는 압도적 글로벌 종목이다.
그러나 단일 경기, 한판 승부 이벤트로 최고는 NFL(National Football League)의 챔피언십 슈퍼볼이다. 미디어의 출입증 신청, 시청률이 이를 뒷받침한다. 지난해 59회 슈퍼볼의 크레덴셜 신청이 6,000 장이었다. 미국 TV 역대 최고 시청률 톱은 모두 슈퍼볼이다. 압도적이다. 지난해 이글스-칩스전은 1억2500만 명이 시청했다. 역대 최고다.
산타 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서 맞대결
1967년 로스앤젤레스 콜리세움에서 처음 시작한 슈퍼볼(Super Bowl)은 올해 캘리포니아 산타 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60년째를 맞는다. 원래 NFL 챔피언십은 AFL과 NFL의 대결이었다. 1967년~1970년 4년 동안은 슈퍼볼이 아닌 NFL 챔피언십이었다. 1970년 AFL(American football league)이 NFL로 흡수 병합되면서 1971년 5회 대회부터 슈퍼볼로 명명됐다.
AFL은 마지막 챔피언 캔자스시티 칩스를 포함해 10개 팀이었다. 덴버 브롱코스, 오클랜드 레이더스, 샌디에고 차저스, 신시내티 벵갈스, 보스턴 패트리어츠, 버펄로 빌스, 마이애미 돌핀스, 휴스턴 오일러스(현 테네시 타이탄스) 뉴욕 제츠 등이다. 현 AFC(American Football Conference)를 구성하는 팀이다.
AFL이 NFL과 병합해 미국 스포츠 최대 리그를 만든 주역은 캔자스시티 칩스 구단주 라마 헌트(작고)다. AFC 우승 트로피 이름은 그의 공로를 딴 ‘라마 헌트 트로피’다. 현재 칩스는 그의 자녀들이 구단주 체제를 이루고 있다. NFC는 선수 출신으로 시카고 베어스 구단주를 역임한 조지 할라스 트로피다. 헌트는 석유 사업가로 스포츠 팀을 여럿 소유한 부호였다. 1971년 대회들어 슈퍼볼로 이름이 바뀌게 된 것도 헌트 구단주에서 비롯됐다. 1960년대 미국에서 유행한 장난감 super ball을 갖고 노는 딸에게서 힌트를 얻어 super bowl이 됐다. 이름도 잘지었다. 보통 무슨 Bowl은 대학풋볼의 결승전이다. 예전 빅10과 팩10 챔피언 대결이 로즈볼(Rose Bowl)이었듯이.
단판 승부 슈퍼볼 인기 타의 추종 불허
미국내에서 슈퍼볼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슈퍼볼은 2월 둘째주 일요일에 열린다. 비공식 공휴일이다. 4대 메이저 종목의 챔피언십 가운데 유일하게 단판 승부다. 부상 염려가 따르는 풋볼의 속성상 한 경기 밖에 치를 수 없다. 단 한 경기에 선수의 기량, 감독의 전술이 압축된다. MLB, NBA, NHL 등의 챔피언십은 7전4선승제 승부다.
1967년 1월15일 콜리세움에서 NFL 챔피언십 그린베이 패커스와 캔자스시티 칩스의 대결이 벌어졌다. 패커스가 35-10으로 우승했다. 슈퍼볼 원년이다. 당시 두 방송사가 중계했다. 콜리세움은 매진이 되지 않았다. 61,946명이 관전했다. 패커스는 2회 대회 때도 우승을 거뒀다. 패커스를 우승으로 이끈 명장이 빈스 롬바르디다. 슈퍼볼 트로피를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로 불리우는 이유다.
원년 방송 광고는 30초에 4만달러
원년 때 방송사의 30초 광고 단가는 40,000 달러였다. 지난해 캔자스시티 칩스-필라델피아 이글스 중계는 FOX가 방영했다. 30초 광고료는 무려 800만 달러였다. 60년 사이 200배가 올랐다. 슈퍼볼의 인기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올해는 NBC가 중계한다. NFL은 방송사와 중계권을 판매할 때 슈퍼볼을 순차적으로 준다. 그동안 ESPN은 케이블인 관계로 정규시즌 먼데이나잇 풋볼만 중계했으나 새로운 중계권 협상 때 엄청난 비용을 쏟아 부으면서 모회사 ABC를 편입해 슈퍼볼을 중계하게 됐다. 2027년 61회 대회는 ABC와 ESPN이 중계할 예정이다. NFL은 미국 최고 스포츠인 탓에 기본적으로 중계가 지상파 중심이다. 다른 종목은 케이블로 플레이오프가 중계된다. 저소득층은 TV를 시청할 수 없는 구조다. 하지만 NFL은 전 미국인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미국 자본주의 예외가 NFL의 중계권이다.
국내에서 늘 화제가 되는 것은 슈퍼볼 광고 단가와 천정부지의 티켓 값이다. 한국에서는 풋볼의 인기는 매우 미미하다. 미국 유학파들과 풋볼에 빠진 마니아층들이 관심을 갖는 정도다.
티겟 현장 구매 못하고 모바일 티켓 2,000달러부터
슈퍼볼 티켓은 직접 구매가 되지 않는다. 일반 팬들이 게임이 벌어지는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구매를 할 수 없다는 뜻이다. 게다가 흔히 볼 수 있는 종이 티켓이 없다. 모빌 티켓이다. NFL은 각 구단과 티켓 마스터와 스텁헙과 갖은 티켓 위탁판매를 한다. 31일 현재 평균 가격이 9,649 달러로 보도됐다. 가장 저렴한 티켓이 6,085 달러다. 일단 현장에서 슈퍼볼을 관전하는 팬들은 돈푼 꽤나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티켓의 액면가는 2,000 달러부터 시작된다. 올해 경기가 벌어지는 산타 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은 샌프란시스코 49ers의 홈으로 68,500명을 수용한다. 2016년 50회 대회 때 개최 이후 10년 만의 슈퍼볼 복귀다. 럭셔리 스위트 박스는 60만 달러에서 150만 달러를 호가한다.
11년만의 재 대결
올 슈퍼볼은 2월8일 AFC 챔프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NFC 시애틀 시혹스의 11년 만의 재대결이다. 역대로 슈퍼볼에서 재대결은 이번까지 총 10차례다. 한 차례 이긴 팀의 승률이 6승3패로 앞선다. 2015년 때 뉴잉글랜드가 28-24로 이겼다. 올해 도박사들의 베팅 라인은 시애틀이 4.5포인트 우세다.
슈퍼볼은 로마 숫자를 사용한다. 올해는 60회로 슈퍼볼 LX다. 지금까지 딱 한 차례 포기한 적이 있다. 50회 대회 때다. 로마 숫자 L이 영어의 L과 같아서 아라비아 숫자를 사용했다. 그렇다면 왜 슈퍼볼에만 로마 숫자를 선택한 것일까. 시즌이 캘린더 이어에서 넘어가기 때문이다. 즉 정규시즌이 9월에 시작돼 1월 초에 끝나고 슈퍼볼은 다음 연도에 벌어지는 관계로 이를 구분하기 위해서다. NBA와 NHL도 시즌이 연도를 넘어가지만 두 리그는 2025-2026시즌으로 처음부터 표기를 하는 터라 별 문제가 없다.
하프타임쇼 주인공은 라틴계 뮤지션 배드 버니
슈퍼볼의 또 하나의 특징은 화려한 하프타임쇼다. 예전에는 펩시콜라가 스폰서를 해 펩시콜라 하프타임 쇼였으나 최근들어 애플 뮤직 하프타임 쇼로 바뀌었다. 올해 하프타임 쇼의 주인공은 Bad Bunny다. 3차례나 그래미 상을 수상한 라틴계 뮤지션이다. 2020년 Shakira, Jennifer Lopez의 협연 때 하프타임 쇼에 출연한 바 있다. 역대 하프타임 쇼 주인공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션들 몫이었다. 1993년 로즈볼에서 펼친 마이클 잭슨과 2007년 비가 내리는 마이애미 돌핀 스타디움에서의 프린스의 퍼플 레인은 역대급 공연으로 현재도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자넷 잭슨 가슴 노출로 실제 경기와 10초 늦게 방송
그러나 돌발사고로 한동안 하프타임쇼가 위축된 적도 있다. 2004년 휴스턴 텍산스 홈 릴라이언트 스타디움에서 자넷 잭슨이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협연하면서 갑자기 가슴을 풀어제치는 사고가 발생한 것. 이를 중계한 CBS는 팬들로부터 뭇매를 맞았고 벌금까지 제재받았다. 이후 미 연방정부 기구 FCC는 모든 방송에 시차를 둔 전송을 하기 시작했다. 라이브로 표시되지만 실제와 10초 정도의 차이가 난다. 자넷 잭슨의 사고 이후 NFL은 폴 매카트니, The WHO, 롤링 스톤스, 톰 페티, 브루스 스프링스틴스 등 남성 위주의 왕년 뮤지션들로 하프타임쇼를 꾸몄다. 젊은 팬들의 원성이 자자해지면서 2011년 블랙 아이드 피스의 공연으로 자넷 잭슨 공포에서 벗어났다.
하루종일 축제 분위기
하프타임쇼는 세계의 유수한 뮤지션이라도 출연료가 없다. 출연 자체가 큰 영광이다. 하지만 NFL은 출연자가 요구하는 무대 장치와 모든 준비는 해준다. BTS가 슈퍼볼 무대에 설 날이 올 수 있을지도 필자에게는 흥미로운 이슈다.
슈퍼볼 게임 자체는 3시간30분 안팎의 경기 소요시간이다. 하지만 슈퍼볼은 하루 종일이나 다름없다. 슈퍼 선데이로 통하는 파티다. 대부분이 모여서 경기를 관전하기 때문이다. 슈퍼볼이 끝난 다음 월요일을 공휴일로 하자는 여론이 매우 높다. 실제 휴가를 내고 월요일에 출근하지 않는 회사원들이 많다. 슈퍼볼 기간에는 음식과 맥주 등의 소비가 엄청나다. 생스기빙데이 다음으로 음식 소비량이 많은 날이 슈퍼볼이 벌어지는 일요일이다. 지난해 슈퍼볼 때 맥주는 325만 갤론을 소비한 것으로 집계됐다. 치킨 윙은 14억7천 만개를 먹어치웠다. 아보카도 소비량도 급증한다.
숱한 화제를 뿌리는 슈퍼볼, 제60회 우승팀은?
문상열 스포츠 전문기자
Comment 0
|
일자: 2026.03.03 / 조회수: 72 <문상열 스포츠 칼럼> 한국 야구팀 17년만에 미국 올수 있을 까 wellbeing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5일 개막 앞서 전망 분석. 마이애미, 휴스턴, 푸에르토리코, 일본서 경기 한국은 C조로 체코, 일본, 대만, 호주 등과 경쟁 오는 3월5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2026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회 막이 오른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2009년 준우승 이후 17년... |
|
일자: 2026.02.21 / 조회수: 79 <문상열 칼럼> 2월20일부터 메이저 리그 스프링 트레이닝 돌입 본시즌 위한 신호탄 – 투수 먼저 트레이닝 관중 수입 짭짤 – 오나티 쇼헤이 인기 최고 메이저리그는 2월20일부터 스프링 트레이닝 시범경기에 돌입했다. 평소보다 다소 빠른 일정이다. 올해는 야구의 월드컵 격인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회가 3월... |
|
일자: 2026.02.09 / 조회수: 91 <문상열의 인사이트 스포츠> 동계 올림픽은 백인들의 제전 1924년 프랑스 샤모니에서 시작된 이후 올해로 25회째 한국 김상겸 선수 스노보드 금메달 – 쇼트트랙이 메달의 65% 차지 이탈리아 밀라노 코티나 담페초에서 2026년 지구촌의 제전 동계올림픽(2월6일~22일)이 한창이다. 올 동계올림픽은 25회째(XXV)를 맞는다. 올림픽은 프... |
|
일자: 2026.02.04 / 조회수: 83 <문상열의 인사이트 스포츠> 이정후, 2026 시즌 활약이 궁금하다 거액의 계약 콘텍트 때문이지만 구단의 기대와는 멀어 한국야구에서 3할 쉽게 달성했지만 미국서 가능할지 관심 메이저리그에서는 홈런왕을 높이 평가한다. 필자가 늘 강조하는 “타자는 홈런으로 투수는 삼진으로 말한다”는 의미는 이 수치가 연봉으로 나타나기 때문... |
|
일자: 2026.01.31 / 조회수: 99 <문상열 스포츠 컬럼> 미국은 슈퍼볼 축제 준비중 – 2월8일 60회 승자는? 시애틀 시혹스 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11년 만의 격돌 하루종일 축제 분위기속 하프타임 쇼 라틴계 음악인 배드 버니 30초 광고에 800만달러 – 올해는 NBC 중계 전 세계 스포츠 이벤트 가운데 으뜸은 FIFA 월드컵이다. 4년마다 지구촌을 열광시킨다. 2026년 올해는 북중... |
|
일자: 2026.01.27 / 조회수: 90 <문상열의 스포츠 칼럼> 2월8일 ‘ 슈퍼볼’, 시애틀 시혹스- 뉴잉글랜드 패트... 캘리포니아 샌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 뉴잉글랜드는 7번째, 시애틀은 두 번째 우승 도전 제 60회(LX) NFL 챔피언십의 결정판 슈퍼볼 팀이 확정됐다. AFC 챔피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NFC 챔프 시애틀 시혹스의 재대결이다. 두 팀은 2015년 애리조나 글렌데일 유니버시티... |
|
일자: 2026.01.03 / 조회수: 123 <홍지은 칼럼> K 팝의 전설 BTS 완전체가 돌아온다. 다시 시작되는 보랏빛 전설 'K팝 전설의 귀환'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2022년 말 그룹내 맏형 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잠시 우리 곁을 떠났던 7명의 소년, 방탄소년단(이하 BTS). 오랜 기다림을 끝으로 2026년 봄 다시 완전체로 무대위에 돌아온다. B... |
|
일자: 2025.12.15 / 조회수: 102 <문상열 스포츠 칼럼> 월드컵 한국 A조에 미확정 덴마크 합류 피해야 상책 북중미 월드컵 본선 42개국와 나머지 미확정 6개국 조추첨 이례적 한국, 32강 진출은 무난할 것으로 보여 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 조 편성이 확정됐다. 한인 팬들로서는 많은 아쉬움이 남는 결과다. 미국이나 캐나다에서의 조 예선 경기를 기대했으나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과... |
|
일자: 2025.12.08 / 조회수: 90 제프 켄트, 2026년 메이저리그 첫 명예의 전당 회원 헌정 MLB 10년 이상 뛰고 은퇴한지 5년 지나야 자격 5년 채우지 않은 회원 딱 2명 - 루 게릭과 로베르토 클레멘테 미국야구기자단 투표, 75% 이상 받아야 명전 회원 2026년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회원(Hall of Famer) 첫 번째 레전드가 발표됐다. 전 SF 자이언츠, LA 다저스에서 활동... |
|
일자: 2025.11.17 / 조회수: 103 그래픽: 유재일·CGI 중남미 청소년들의 꿈은 역시 메이저 리그 입성 운동 자질 뛰어난 흑인들은 농구와 풋볼 그동안 미국 사회를 지탱해준 힘은 ‘아메리칸 드림’이 아닐까 싶다. 모두가 이 꿈을 쫓아 열심히 성실하게 일했다. 이민자들이 미국을 선호한 절대적... |
|
일자: 2025.11.03 / 조회수: 114 <문상열 스포츠 전문기자 칼럼> 다저스 2연패에 부치다 오너의 천문학적 투자와 일본선수 투타 활약 불펜 강화하고 2026년 3연패 달성도 기대 미국 스포츠는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으로 뚜렷이 구분된다. 스포츠 중계권료가 비싼 이유도 플레이오프로 통하는 포스트시즌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야구는 내셔널 게임이 아닌 로컬... |
|
일자: 2025.09.11 / 조회수: 217 lafc.com 우럽 보다 낮은 LAFC 우승 이끌지 관심거리 한국팬들, K-리그보다 한수 아래 평가 잘못된 판단 지구상 최고 스포츠는 단연 축구다. 글로벌 스포츠의 으뜸이다. 룰이 쉽고 비용이 들지 않는 강점을 갖고 있다. 야구는 룰이 어렵다. 장비는 오로지 볼이면 되고 맨발로도 플... |
|
일자: 2025.08.25 / 조회수: 189 문상열 칼럼 / ‘명예의 전당(Hall of Fame)’ 특정 분야 최고의 가치를 부여하는 훈장 격이다. 스포츠에서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확대됐다. 심지어 성인 영화(AV)의 명예의 전당도 있다. 명전에 이어 ‘명예의 거리(Walk of Fame)’도 있다. 1960년에 시작된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는 유명한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
|
일자: 2025.07.01 / 조회수: 315 상업성 철저히 외면하는 아카데미의 아집과 오만 수년 전에는 인종 차별적 수상자 선택으로 뭇매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62)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할리우드 아이콘이며 흥행 보증수표다. 2006년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세레브리티로 꼽았다. 그가 출연... |
|
일자: 2025.06.18 / 조회수: 186 생존(Survivor)을 너머 번영(Thriver)의 삶으로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공중보건학 학회에 다녀왔다. 미국에 있는 암센터에서 지역사회 연구나 건강교육, 아웃리치에 관심있는 연구자들과 실무자들이 모이는 자리였다. 이런 학회에 가면 종종 특별한 순서가 이어진다. 사회자는 공식 행사를 시작하기 전, 또는 끝나기 전에 ... |
|
일자: 2025.05.18 / 조회수: 227 마더스 데이가 있는 5월이 되면 엄마 생각이 난다. 그러면 항상 ‘엄마와 닭 이야기’가 떠오른다. 그 날 나는 엄마와 밥을 먹고 있었다. 오래된 이야기의 진실은 우연히 그 밥상에서 밝혀졌다. 이야기의 시작은 이렇다. 어릴 적 학교 앞에서 병아리 한 마리를 사온 적... |
|
일자: 2025.03.09 / 조회수: 311 “미국 51개주로 편입”보기좋게 깨부슨 캐나다 아이스하키 한국 보다 적은 인구 캐나다, 동계 스포츠 강해 4개국 페이스오프 우승으로 캐나다 자존심 세워 캐나다는 2024년 센서스에 따르면 인구 4146만 여명의 국가다. 대한민국의 남한 인구보다 적다. 인구에 비해서 스포츠 강국이다. 민주주의도 완성돼 있는 선진국이다. 북반구의 추운 ... |
|
일자: 2025.02.17 / 조회수: 170 취미가 무엇이냐 물으면 주저 없이 답한다. “영어 그림책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라고. 시작은 4년전 전 세계를 강타한 팬데믹이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온 세계가 잠시 멈췄을 당시, 집에 갖혀 외출을 최소화하던 그 시기, 우연히 ‘영어 그림책 100권 읽기&rs... |
|
일자: 2025.01.09 / 조회수: 181 새 해, 남편에게 운동화 선물을 받았다. 새 신을 신고 나서며 말했다. 남편이 사준 운동화를 신고 나오니 기분이 좋네. 목소리에서 신남이 묻어났는지 남편이 말했다. 올 한 해 슈퍼스타 같은 삶을 살 길 바래. 남편이 선물한 운동화 디자인의 이름이 ‘슈퍼스타’였다.... |
|
일자: 2024.12.21 / 조회수: 236 얼마전 지인이 페이스북에 흥미로운 기사를 공유했다. ‘당신의 자녀가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도록 돕는 15가지 질문(15 Questions To Ask Your Kids To Help Them Have Good Mindsets)’이라는 제목의 글이었다. 처음엔 한 아이의 엄마로써 질문을 읽었다. 아이에게 ... |













